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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공부하는 토론게임 (대립토론)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

목포 공 사립유치원 학부모 연찬회 강의 내용 두번째

목포 공 사립유치원 학부모 연찬회 강의 내용 두번째

독서를 생활화하려는 독서교육활동을 학교중심 활동, 학부모 중심활동, 그리고 학부모 참여 독서행사활동으로 대별하여 운영하는데 그중에 학부모 중심 독서활동 사례를 제시한다.

< 학부모 중심 독서활동 >

(1) ‘책읽어주기 지원단조직 운영

한글도서 읽어주기 지원단

-1: 아침공부 시간 8:30~8:50 20분간

영어 스토리 북 읽어주기 지원단

-1: 아침공부 시간 8:30~8:50 20분간

진로 도서 읽어주기 지원단

-1: POS-V 독서논술 시간 할애

-외부 유명인사 지원단 구성

(2) ‘독서캠페인전개

TV, 컴퓨터 덮게 만들어 씌우기

10분간 가족간 책 읽어주기

3B 키트 실천하기

-자기 책(Book) 갖기: 자기도서 이름 쓰고 목록 만들기

-책 바구니(Book Basket): 거실, 화장실 등에 간단한 책 넣는 바구니

-침대 램프(Bed Lamp): 머리맡에 명도 낮은 조명등 설치

(4) 독서 캠프

-여름 방학 중 5, 마로니에 도서관, 희망학생 대상(40)

-가정독서 활성화 방안 토의

-독서 캠프 참여 학생 관리 도우미

-독서 기행 참여 및 도우미

(5) 달빛독서교실

-10월 중 5일간 야간 도서관

-독서 퀴즈대회, 글쓰기 대회, 작가와의 만남, 장기자랑 등 활동

-달빛독서교실 참여 학생 관리 도우미

3. 독서 교육의 원리 탐색

말을 강가로 몰고 갈 수는 있어도 말에게 강물을 억지도 먹일 수는 없다는 말처럼 초등학교 단계에서의 독서가 이롭고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독서를 강요할 수는 없다. 따라서 독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의 독서 교육의 원리를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근본적인 원리

독서교육의 근본적 원리는 적시에 적서를 적자에게’(the right book for the right reader at the right time)에 있다. , 알맞은 책을 골라서, 알맞은 시기에, 알맞은 자에게 읽히는 것인데,

(1) 알맞은 독자의 원리 : 어린이 성장 발달과 개인차에 알맞은 지도를 한다.

(2) 알맞은 자료의 원리 : 어린이 독서 능력과 흥미 및 습관 개선에 알맞은 자료를 선택하여 지도한다.

(3) 알맞은 시기의 원리 : 어린이 요구에 알맞은 시기와 독서 자료 선택의 알맞은 시기, 어린이 발달 단계에 알맞은 시기에 따라 지도한다.

(4)원만한 인간 관계 원리 : 교육자와 비 교육자간에 친밀감과 인간적 유대로 어린이의 바람직한 인간 관계를 유지하게 지도한다.

(5) 환경조성의 원리 : 가정, 학교, 사회에서 독서 환경을 구비한다.

(6) 자기 이해와 자기 통제의 원리 :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자기 스스로를 제어하여 자아를 발견하고 자아실현을 고무시킨다.

2) 일반적인 원리

(1) 자발성의 원리 : 독서는 강제로 시켜서 행하는 것이 아니고 어린이의 자각에 의하여 발생하는 사고 과정이므로 적절한 동기, 또는 동기유발에 따라 어린이가 자발하도록 가능한 수단을 강구하여야 한다.

(2) 목적의 원리 : 독자가 독서 목적을 먼저 의식하고 확인하여 독서 목적 에 알맞은 내용과 방법을 유익한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3) 선택의 원리 : 독서 자료와 방법을 스스로 선택하는 기술을 독자가 습 득하게 한다.

(4) 능력의 원리 : 어린이 성장 발달과 독서 능력 및 흥미 수준에 알맞은 독서 자료를 제공하여 독자의 독서 능력을 발전시켜 나간다.

(5) 흥미의 원리 : 독서 흥미와 관련된 생활의 흥미를 조화 있게 전개시켜 나간다.

(6) 통합의 원리 : 가정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과 유리되지 않게 통합하고 특히 각 교과목과 통합하여 궁극적으로 인격을 형성할 수 있게 종합한다.

(7) 개성화의 원리 : 독서를 통하여 자아를 의식하고 개성을 깨닫고 스스로 신장할 수 있게 한다.

(8) 사회화의 원리 : 독서를 통하여 개인의 사회적 적응을 도모하고 사회와 더불어 그 개인이 존속할 수 있게 지도한다.

(9) 환경조성의 원리 : 가정, 학교, 사회의 독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능동적인 참여로 협력하게 한다.

(10) 치료의 원리 : 독서발달이 지체되거나 인격적 결합을 발견하면 독서를 통하여 그 원인을 제거하고 정상 회복을 위한 특수 지도로 치료하게 한다.

4. 독서 & 토론, 그 필요성

1). 독서교육

21세기에는 책의 존재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견을 한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21세기가 온 통 디지털과 인터넷 세상으로 변한다고 해도, 책의 존재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인터넷과 영상사업이 정보화 사회를 주도한다 해도 그것을 움직이는 주체는 여전히 사람이기 때문이다. 컴퓨터계의 황태자라고 잘 알려진 빌게이츠가 유명해진 후에 "현재의 나를 만들어준 것은 마을의 작은 도서관이었다."라고 한 말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세계적인 컴퓨터 바이러스의 일인자인 안철수 씨도 대단한 독서광이라고 한다. 결국 컴퓨터를 비롯한 21세기 모든 산업에서 책을 통해 얻게 될 인간의 사고력과 창의력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20세기 산업 사회의 주체가 '노동력'이었다면,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는 '창의력'이 주체가 될 것이다. 그런데, TV나 영상을 통해서는 감각을 익힐 수는 있어도 다양한 아이디어나 깊이 있는 지식을 추구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이 사회의 미래를 주도 할 청소년들이 단편적인 기술만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데 에는 한계에 부딪히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지적인 체험이 필요한데, 이 지적인 체험을 쌓는 길이 바로 '독서'일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주도할 초··고 학생들에게 책을 읽도록 독서교육을 하는 것은 오늘의 우리들에게 주어진 과제일 것이다.

(1) 통합적 교수 학습 활동 전개

통합적 교수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 활동으로 가장 적절한 방법이 독서이다.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등 문자 언어와 음성 언어의 통합적인 독서 활동은 독서 흥미의 유발은 물론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개발할 수 있으며, 독서를 통한 창의성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며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실 수업의 한계를 벗어나 교과별 통합 주제, 범교과 학습 등을 전개할 수 있다.

(2) 다양한 학습 활동 전개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독서를 통한 교과 학습은 교실 중심의 제한된 교육 환경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정보의 활용 그리고 체험을 통해서 개별 학습, 모둠 학습, 토론, 문제 해결 학습 등 다양한 교수학습활동을 전개 할 수 있다.

(3) 문제 해결 능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 신장

독서를 통한 교과 학습은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여 학습 목표 및 학습 전략을 정하고 학습 결과를 평가하도록 함으로써 학생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고 정보를 수집, 분석, 종합하여 새로운 정보를 창출해낼 수 있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

(4) 지식 기반 사회에 대응하는 인재 육성

지식 기반 사회는 학생들이 필요한 지식을 찾고 이를 가공하여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능력은 도서관을 활용하는 독서를 통한 교과 학습으로 길러질 수 있으며, 나아가 평생 교육의 기반이 조성되게 된다.

2) 대립토론(Debating)교육

한국토론협회 회장 조슈아 박은 글로벌 리더 = 숙련된 토론자. 세계화가 트렌드정도가 아니라 현실로 자리 잡은 우리 사회에 성립되고 있는 공식이다. 미국 등 선진국의 대학에서 신입생 모집 시, 다국적 기업들이 신입사원 공채 시, 구술능력을 검증하는 디베이트 경험을 중시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교육제도 및 기업들의 움직임을 볼 때 이러한 물결에 순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라고 하였다.

미국 교육부 교육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박옥춘 박사는 인재를 키우는 최상의 방법이 토론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능력, 그것을 자기 의견과 조합해서 더 좋은 의견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 등을 키워주는 방법은 토론이다. 사고력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능력을 키우는 교육의 바탕이 되는 것이 토론이다.” 라고 강조하고 있다.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사회 역시 리더는 읽기(Reading), 조사하기(Research), 글쓰기(Writing), 말하기(Speaking), 듣기(Listening)와 같은 유능한 의사소통과 설득 능력이 필수적이다.(박보영 저 대립토론에서) 토론은 바로 이런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우리에게 대립 토론(Debating) 교육이 꼭 필요한 이유를 11가지로 요약 제시한다

1)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기본능력을 키웠다. 대립토론으로!!

2) 인재를 키우는 최상의 방법이다. 바로 대립토론

3) 국제사회의 생존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이다. 그 길은 바로 대립토론

4) 우리는 토론능력이 부족한 국민이 아니다. 다만 교육이 부족할 뿐이다.

대립토론교육이 유일한 방법이다

5) 교육 정책 변화는 토론 교육을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대립토론이다

6) 창의성이 결핍 된 인스턴트적인 교육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다. 바로 대립토론

7) 국어를 잘 하면 수학 과학 사회 심지어 외국어도 잘 할 수 있다. 대립토론으로!!

8) 논리적 사고력, 창조적인 글쓰기 능력을 키운다. 대립토론으로!!

9) 100여 년 전부터 교육한 방법! 바로 대립토론이다.

10) 서재필 박사도 독립협회 및 협성회에서 실시한 토론. 바로 대립토론이다.

11)이제 영어교육도 회화 독해 중심에서 대립토론(Debating)으로......!

바로 21세기 리더를 키우는 대립토론(Debating)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1) 독서-토론에 적용할 대립토론 방법

<의회식 토론 형태>

수상의 입론 7

야당 당수의 입론 8

여당 의원의 입론 8

야당 의원의 입론 8

야당 당수의 반박 4

수상의 반박 5

정책토론과 달리 토론 중에는 인쇄된 자료나 증거를 사용 할 수 없다.

토론 중에는 준비시간도 주어지지 않는다. 교차 조사를 위해 별도로 마련된 시간도 없다. 다만 토론 중에 상대팀이 발언 하고 있는 동안에 자리에서 일어나서 이의제기(Points Of Information: POI), 의사진행발언 (Points Of Order: POO), 신상발언(Points Of Personal Privilege: POPP)등을 할 수 있다.

< WSDC(World Schools Debating Championships) 토론 형태 >

토론의 순서 및 시간 배정은 다음과 같다.

) 첫 번째 찬성 의견 (8)

) 첫 번째 반대 의견 (8)

) 두 번째 찬성 의견 (8)

) 두 번째 반대 의견 (8)

) 세 번째 찬성 의견 (8)

) 세 번째 반대 의견 (8)

) 반대 의견 결론(최종변론) (4)

) 찬성 의견 결론(최종변론) (4)

* 최종변론은 각 팀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토론자 중 한 명이 하게 된다. 필요하다면 새로운 한 명의 토론자가 이 부분을 맡게 하여 44 토론으로 진행해도 된다.

<민족사관 고등학교의 토론형태>

토론 준비(배경설명) ------------------

찬성 1 입론(수상) -------------------

반대 1 입론(당수) -------------------

찬성 2 입론(각료) -------------------

반대 2 입론(의원) -------------------

반대 반론(당수) -------------------

찬성 반론(수상) -------------------

판정관 회의 ----------------------

판정관 평가 ----------------------

수업 마무리 -----------------------

5

5

6

6

6

4

5

5

3

5

이 형태도 판정관 판정 회의가 길어지는 등 여러 변수에 따라 시간 배분이 어긋날 수 있다. 이는 현장에서 적절하게 조절하면 될 것이다.

< 정부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 형태-CEDA>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이뤄지는 폴리시 대립토론(Debating)의 형태이다.

) 첫번째 찬성 멤버의 입안(First Affirmative Constructive) - 8

) 두번째 반대 멤버에 의한 첫번째 찬성 멤버에 대한 교차조사

(Cross-examination of First Affirmative by Second Negative) - 3

) 첫번째 반대 멤버의 입안(First Negative Constructive) - 8

) 첫번째 찬성 멤버에 의한 첫번째 반대 멤버에 대한 교차조사

(Cross-examination of First Negative by First Affirmative) - 3

) 두번째 찬성 멤버의 입안(Second Affirmative Constructive) - 8

) 첫번째 반대 멤버에 의한 두번째 찬성 멤버에 대한 교차조사

(Cross-examination of Second Affirmative by First Negative) - 3

) 두번째 반대 멤버의 입안(Second Negative Constructive) - 8

) 두번째 찬성 멤버에 의한 두번째 반대 멤버에 대한 교차조사

(Cross-examination of Second Negative by Second Affirmative) - 3

) 첫번째 반대 멤버의 반박(First Negative Rebuttal) - 5

) 첫번째 찬성 멤버의 반박(First Affirmative Rebuttal) - 5

) 두번째 반대 멤버의 반박(Second Negative Rebuttal) - 5

) 두번째 찬성 멤버의 반박(Second Affirmative Rebuttal) - 5

< PY토론형태>

필자가 20여년 동안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수정, 보완하여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에게 적합하게 만든 대립토론(Debating) 형태이다.

첫 번째로 찬성팀 입론자가 3분 동안 발언한다. 이어서 1분 동안 작전타임을 갖는다.

질문 할 내용이나 설명을 요구하는 사항, 자료의 출처 등을 묻는 내용을 그리고 찬성팀에서는 상대팀에서 어떤 요구나 질문이 나올 것인가를 예측하여 준비하는 시간이다. 시간 재는 사람이 시간을 계측하여 1분이 지나면 종을 쳐서 작전타임이 끝났음을 알린다. 뒤에 있는 후원자는 작전타임 협의에 참여하여 협조한다.

이어서 반대팀의 질문자는 찬성팀 입론자에게 3분간 POI(질의 혹은 정보지적)즉 질문, 반박으로 공격한다. 답변은 입론자만 할 수 있다. 질문이나 설명요구는 1질문에 1 답변의 형태로 하고 질문과 답변은 입론자와 질문자만 할 수 있지만 메모지를 통해서 도와 줄 수 있다. 첫 번째 반대팀 입론자가 3분동안 발언한다. 그리고 작전타임 1분간 주어진다. 앞에서 설명한 활동과 같이 이루어진다.

이어서 찬성팀의 질문자는 반대팀 입론자에게 3분간 POI(질의 혹은 정보지적)즉 질문, 반박으로 공격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끝나게 된다.

이어서 최종발언이 진행되는 데 이때에는 반대팀에서 먼저 주장하게 된다. 그것은 처음에 찬성팀에서 먼저 했기에 공평하게 하기위하여 반대팀에서 먼저 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국제적인 룰이다. 반대팀의 최종발언이 3분동안 진행되고 작전타임 그리고 찬성팀 질문자가 반대팀 최종발언자에게 POI(질의 혹은 정보지적)즉 질문, 반박으로 공격한다. 답변은 최종발언자만 할 수 있다.

끝으로 찬성팀의 최종발언이 3분 동안 진행되고 작전타임 그리고 반대팀 질문자가 찬성팀 최종발언자에게 POI(질의 혹은 정보지적)즉 질문, 반박으로 공격한다. 답변은 최종발언자만 할 수 있다. 이렇게 진행하여 토론이 끝나게 되는 토론형태가 PY(PoYoung)토론 형태이다.

 

5. 대립토론의 실제

1) 대립토론이란?

대립토론을 설명할 때 흔히 운동경기를 도입하여 설명 할 수 있다.

축구, 야구, 농구등과 같은 운동경기는 정해진 규칙에 따라 경기한다. 한 경기가 끝나면 득점한 점수에 따라 승패 즉 이기고 지는 팀이 결정된다.

운동경기와 같이 대립 토론도 말로서 정해진 규칙에 따라 토론을 하고 토론이 끝나면 얻은 점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대립토론(Debating)은 운동경기와 같이 말로 하는 경기(게임)라고 할 수 있다.

대립 토론은 반드시 2팀 즉 찬성 반대 팀으로 나누어 일정한 규칙에 따라 진행된다. 토론이 끝나면 심판원들이 채점한 점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대립 토론을 간단하게 요약 정리하면

· 하나의 안건(토론의 주제)을 가지고,

· 대항하는 두 팀으로 나누어,

· 일정한 규칙(인원수, 시간, 진행방법, 심사방법 등)에 따라 토론하고,

· 토론이 끝나면 승패를 결정하게 되는 말로 하는 게임이다.

2) 대립토론을 어떻게 하는가?((PY토론을 중심으로 )

(1) PY 토론 진행 방법 요약

앞에서 설명한 토론 형태를 정리, 요약 제시한다.

) 찬성측 입론 3

) 작전 타임(1) 1

) 반대측 반박발언(반론)-질문답변 3

(찬성 입론자의 발언 내용에 대한 질문 : 반대 질문자의 질문찬성 입론자 답변)

) 반대측 입론 3

) 작전타임(2) . 1

) 찬성측반박발언(반론)-질문답변.. 3

(반대 입론자의 발언 내용에 대한 질문 : 찬성 질문자의 질문반대 입론자 답변)

) 반대측 최종발언 3

) 작전 타임(3) 1

) 찬성측반박발언(반론)-질문답변3

(반대 최종발언자의 발언 내용에 대한 질문 : 찬성 질문자의 질문반대 최종발언자 답변)

) 찬성측 최종발언 3

) 작전 타임(4) 1

) 반대측반박발언(반론)-질문답변 3

(찬성 최종발언자의 발언 내용에 대한 질문 : 반대 질문자의 질문 찬성 최종발언자 답변)

작전 타임

각 팀별로 상대방 주장을 듣고 자기 팀의 발언 내용에서 보충할 점이나 상대팀의 주장 내용에 대하여 우리 팀의 의견을 모을 때 작전 시간을 쓸 수 있다. 토론이 거듭될 때 중요한 시점마다 의논할 시간을 갖는다.

)))....토론이 진행되는 순서를 나타낸다.

(2) 독서-토론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

대립토론(Debating) 프로그램

1. 취지 설명(선생님)

2. 토론자 소개(사회자)

3. 대립토론(Debating)

찬성측 입론3

반대측 입론3

작전 타임 1

반대측 반박발언(반론). 3

찬성측 반박발언(반론).3

작전 타임 1

반대측 최종발언3

찬성측 최종발언3

4. 판정표(심사표)회수 및 점수집계(심사위원장)

5. 판정발표(사회자)

6. 마무리(선생님)

 

중요한 것은 입론, 반박발언(반론), 최종발언 방법을 익히고 대립토론에 임하면 조리 있고 논리적인 토론을 할 수 있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말하는 방법을 활용하지만 점차 능숙해지면 발언 방법의 틀을 버리고 자유롭게 언어를 구사하도록 한다.

다른 형태의 토론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PY토론형태의 대립토론(Debating)을 하기 위하여 발언 순서에 따른 시작과 맺는말의 기본형을 미리 익히면 매우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다.

(3) PY토론 운영상의 유의점

처음에는 작전타임을 획일적으로 매 순서마다 부여하지만 숙달되면 사회자에게 요청하는 팀에게 1분간의 시간을 허락하는 형태로 진행될 수 있다. 하지만 이때 양팀(찬성과 반대 )에게 공평하게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 하지만 운영상 각각의 팀에서 요청 할 수도 있고 요청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는 팀에게 맡긴다.

질문자와 답변자의 질의응답 시 1:1 질문 답변, 질문 답변의 형태로 진행되면서 매우 지루하거나 안건과 다른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초등학생들에게는 종종 일어나고 있다.

이때에는 학생들에게 맡겨 두어야한다. 여러 차례 토론을 거듭하면서 자리 잡혀가니 염려 할 바는 아니다.

최종발언의 경우 입론자의 주장을 재 발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저학년이나 초보적인 학생들에게 있는 일이다. 이런 행동도 횟수를 거듭하면서 고쳐진다. 하지만 처음에 간단한 지도를 해 줄 필요는 있다.

초등학교는 교과시간단위가 40분이다. 그래서 이 토론이 진행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28. 앞부분에서 토론취지 설명, 심사관점 소개와 토론 끝 부분에서 토론이 끝나고 심사평과 심사결과 발표, 지도교사의 마무리에 소요되는 시간 12분을 넣으면 40분 단위의 수업시간에 토론을 할 수 있다.

이 토론형태는 33방식을 채택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22로 할 수 있다. 22로 진행할 경우에는 질문자는 두 사람 중 어느 한사람이 맡아서 하면 된다.

정확한 시간 지킴을 강조한다. 각각의 토론자에게 주어진 시간이 있다. 정해진 시간을 잘 지켜야 감점이 되지 않는다. 자료를 조사하여 정해진 시간에 어떻게 제시할 것인가를 고려하여 시간 계획을 잘 세워서 발언하여야 할 것이다. 처음에는 시간을 맞추어 발언하는 것이 무척 어렵다. 하지만 계속적인 연습만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

3) 대립토론으로 어떤 능력을 키울 수 있는가?

(1)일반적인 능력

여러 각도로 사물을 보는 능력

반대 입장에서 상대방을 탐지하는 능력

논리적 사고력

자료 수집 분석 능력

설득력

감정 조절 능력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협동심

말하는 바른 자세

리더십

순간적인 분석적 답변을 할 수 있는 능력

표정을 관리하는 능력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

많은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예를 들다보면 오히려 희석될 우려를 낳게 된다. 다만 학교 교육에 결여되어 있는 교육활동을 대립토론으로 메울 수 있다. 즉 학교교육을 통해서 키울 수 없는 능력들을 대립토론을 통해서 키울 수 있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2)총체적인 언어능력

집중하여 듣기(Listening)

근거 있는 자료를 근간으로 해서 말하기(Speaking)

논리적 사고에 필요한 지식 습득을 위해 많이 읽기 (Reading)

논리적으로 쓰기(Writing)

신빙성 있는 자료 조사하기(Research)

4) 대립토론 지도 결과를 알아본다(학위논문 분석으로 )

(1) 이효준의 연구에서

대립토론은 비판적 사고 성향의 건전한 회의성, 지적 정직, 객관성, 체계성, 철저성과 아주 큰 관련성을 지니고 있다. 대립토론 수업은 사회과에서 추구하는 비판적 사고 성향을 대립 토론의 준비, 토론진행, 판결을 통하여 함양시켜 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사회과 수업에서 대립토론의 효과와 비판적 사고 성향에 관한 연구가 갖는 의미를 보여 주고 있다.

(2) 서명애의 연구에서

연구 결과 논술문 쓰기 능력을 분석해 보면, 사전 능력 검사에서 실험반과 비교반이 사고력 점수가 같았으며 비교반보다 실험반이 논리성, 창의성, 비판력 순으로 뒤졌으나, 사후 능력 검사에서는 실험반이 비교반보다 사고력, 비판력, 창의성, 논리성 모두 앞섰다.

(3) 김재순의 연구에서

대립토론을 이용한 토론수업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 하위영역(보존논리, 비율추리, 변인통제, 확률추리, 상관추리, 조합추리)뿐 아니라 논리적 사고영역 수준 논리적 사고력의 향상에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

 

6. 독서-토론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

이제 교과서 내용만을 달달 외우는 박제된 수업, 시키는 대로만 따라하며 답만을 찾는 네비게이션 혹은 요리책과 같은, 창의성이 결핍된 인스턴트식의 교육을 탈피해야 한다. 위에서 기술한 대립토론(Debating) 이 바로 21세기 리더의 리더십을 빛나게 할 독서-토론교육의 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이에 학부모는 독서-토론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독서-토론방법을 통해서 리더십을 기를 뿐 아니라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는데 하부모의 역량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독서-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한 몇 가지 안을 제시한다.

1) 독서-토론 학부모 연수에 적극참여

2) 독서-토론 환경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물리적 환경, 심리적 환경)

3) 독서-토론 동아리 활성화 지원

(방과 후 학교, 5일 교육프로그램운영,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4) 학생의 자발적인 독서-토론 참여 풍토조성을 위한 행사 참여

- 독서-토론대회, 토론대회, 논술대회, 토론체험캠프 등

5) 가정에서도 독서-토론 교육에 관심과 지원 협조

6). 독서-토론 활성화를 위한 가정의 특색 구현 등

여건상 어렵다면 끊임없이 수업 기술 연마에 힘 써야 할 것이다.

학생들을 사랑하고 교사들을 아낀다면 학부모로서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를 사색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최우선은 각자의 브랜드를 창출할 때라고 본다.

남과 같이 하면 발전이 없다고 본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자기의 브랜드 창출에 노력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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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잘하면 수학, 과학, 사회 심지어 외국어도 잘 할 수 있습니다.

국어를 잘하려면 대립토론에 열중해야합니다

늘 대립토론(Debating)교육이 활성화되는 그 날만을 위해 노력하는

박보영입니다.(교육학박사. 대립토론교육전문가: 손전화 010-3644-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