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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공부하는 토론게임 (대립토론)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

의성교육지원청에 대립토론Debating강의를 하러 다녀왔어요

2012 학생활동 중심의 토론식 수업지원 연수에서 강의

경북의성교육지원청에서는 독서탐구논술토론식 수업으로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 풍토를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독서 교육과의 연계 활동으로 토론 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교실 수업 속에서 토론식 수업 진행 방법을 모색하고, 토론수업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 및 토론문화 확산를 목적으로 교사 연수가 실시 되었다.  

초등학교 4,5,6학년 담임 (18개교교당 3,총 54)과 중학교 국어담당예능담당 (14개교교당 2,총 28)교사를 중심으로 실시된 연수였다.

주제는 토론수업의 이해(대립토론을 중심으로)로 100분간의 강의였다. 

대립토론을 강의 하기에는 매우 적은 시간이지만 교육지원청의 일정에 준하다 보니 한정 된 시간에 그래도 깊이 있는 내용으로 선생님들의 욕구를 충족시켜드려야 하겠기에 다른 어느 곳의 강의 보다 신경이 쓰였고 더구나 지난 8월에도 같은 내용으로 강의가 있었기에 가급적 중복을 피하고 심화 내용을 첨부하고 그러나 처음 접하는 선생님들에게 안내하는 내용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를 하였다.

오래전부터 요청이 있어 예정된 강의라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출발하였다. 집에서 3시간 왕복 6시간이 소요되는 곳이다.

물론 어려운 일정이기는 하다. 

그러나 운전은 아내가 해 주겠다고 나섰다. 고마운 일이다. 선생님들이 기다리고 아내가 지원 해 주고 나의 마음에는 대립토론(Debating)이 활성화 되어야 우리교육이 바로 설수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에 힘들지 않게 이 일을 펼치며 열정을 쏟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대걸교육장님이 토론식 수업의 의지를 가지고   계시며, 나영규 교육지원과장님이 남다른 열정과 뜻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이다. 그러면서 김광휘장학사님이 이업무를 담당하고 조직적으로 진행하는 특별한 교육지원청이라고 생각된다. 그러기에 한 해에 두 차례 교사연수가 진행된 것이 아닐까? 

강의를 하면서 선생님들의 열정을 읽을 수 있었기에 의성교육 발전의 희망을 기대 할 수 있었다.

100분 동안 쉬는 시간없이 진행된 강의는 주로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에 대하여 검토하고, 토론식 수업은 어떻게 접근 할 것인가에 촛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학생활동 중심이라 하는 것은 교사중심의 주입식 교육을 탈피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토론식 수업의 대전제는 토론수업을 어떻게 하는 것이고 학력관이나 학생을 보는 눈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여러가지 토론수업의 형태를 알고 토론 수업 형태 중에서 알맞은 것을 선택해서 교사 나름대로 토론식 수업으로 이끌어야 하겠기에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어서 학력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해야 할 것이다. 또 학생을 하나의 인격체로 접근하는 교사들의 관의 변화 없이는 토론식 수업을 기대 할 수 없다고 본다.

여기에 토론식 수업을 대립토론(Debating)중심의 수업으로 이끌어서 학생활동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당위성과 방법을 강의 하였다. 이렇게 했을 때 키워지는 능력을 고찰 하였고 그 결과의 연구물들을 안내하였다. 그러면 대립토론(Debating)은 어떻게하는 것인가를 안내하였다.

한 학기 동안 대립토론(Debating)을 지도하면 학생들의 변화를 볼 수 있다.

대립토론(Debating)을 지도하면 선생님이 즐거움을 맛볼 수 있고, 대립토론(Debating)으로 학습하다 보면 학생들이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다.

20여년을 대립토론(Debating)을 연구하고 직접수업을 하면서 펼처 온 본인의 확신을 선생님들에게 전해 주는 강의가 되었다.

대립토론(Debating)으로 21세기 리더를 키울 수 있음을 강조한다.

바로 지금의 교육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의성교육지원청 이대걸교육장님, 나영규 교육지원과장님, 김광휘 장학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대립토론(Debating)에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그리고 오늘 참여 해 주신 선생님 여러분에게도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