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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공부하는 토론게임 (대립토론)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

언어학박사 이덕봉교수의 강연이 순천기적의 도서관에서 있었다

(이덕봉박사의 강연 모습)

책날개 독서 교육 토론연수가 순천기적의 도서관에서5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되었다

(사)책과 도서관 문화 주관으로 전라남도 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책날개 독서 교육 토론연수'5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되었다. 30시간으로 학점이 부여되는 연수이다.

오늘은 10시부터 3시간동안 언어학박사 이덕봉교수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오후 2시부터는 대립토론교육전문가로서 제가 3시간동안 강연을 하였다. 참가인원은 45명이었다.

이덕봉박사는 언어, 인지, 문화와 디베이트란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언어 행동을 구성하는 여러요인 으로 성격적요인, 문화적요인(문화적 학습), 경험적요인(개별학습)을 꼽았다.

언어와 사고의 관계로 긍정적 사고와 부정적 사고, 인간사고의 과정 좌우뇌의 역할, 언어의 선조성과 개념의 애매성을 제시하였다

언어행동과 토론에서는 언어행동의 범위와 인간관계의 기본, 언어 행동과 토론 문화의 관계를 규정하였다.

그리고

인지, 언어, 문화적 상대성으로 Sapir-Whorf의 가설을 중심으로 6가지를 제시하였다

즉 색채 어휘와 색깔 인식, 문법 규칙과 사고 양식, 시제 표현 양식, 개별성의 인식,일반론과 관습과 정보처리, 언어 의미의 모호성을 설명하면서 특히 디베이트에 필요한 언어적 능력을 규정하였다.

이어서

한국인과 토론문화에서는 학습을 통해 문화화하는 뇌, 어순 문법, 의미구조,인간관계, 생활속에 의견 조율 체험의 정도. 논리성에 대한 칭찬 경험을 골자로하여 전개하였다.

언어유형과 좌우 뇌기능의 관계에서는 좌우뇌 사용정도와 인지유형, 인지 모델, 인간의 정서 지수가 디베이팅과 교섭 능력에 미치는 영향,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유형, 커뮤니케이션 기능으로서의 토론, 보수계 강화학습을 통한 훈련을 강조하였다.

언어학자가 보는 토론을 통해서 길러지는 능력을 제시하며 강연을 마쳤다.

교사들은 매우 수준 높은 강연을 접하면서 대립토론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꼈다고 입을 모으고 있었다.

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들어 보기 힘든 강연을 접하였다고 느낌을 이야기하곤 하였다. 

저의 강연은 

대립토론이란? 그리고 왜 대립토론인가?그리고 대립토론의 규칙, 대립토론으로 길러지는 능력에 중점을 둔 강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