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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공부하는 토론게임 (대립토론)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

우리교육을 대립토론Debating교육으로 바로 세우자

우리교육을 대립토론Debating교육으로 바로 세우자

우리나라의 학교 교육을 염려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교육을 교과서 내용만을 달달 외우는 박제된 수업, 시키는 대로 따라하며 답만을 찾는 네비게이션 혹은 요리책과 같은 교육, 창의성이 결핍된 오로지 시험문제 답만을 외우는 인스턴트식의 교육이라고 가슴 아파하면서 이를 탈피하는 교육방법을 찾아서 적용하려고 하지만 적중하지는 못했다고 판단한다.

필자는 교직 40여 년 동안의 교육 연구와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을 토대로 그 해결 방안을 제안한다.
바로 100여 년 전부터 선진국에서 교육해 온 토론 교육, 서 재 필 박사도 시도하였던 토론 교육인 21세기 리더를 키우는대립토론(디베이트) 교육이 우리 교육 현장에 뿌리내리고 활성화시켜야 한다.

대립토론(디베이트)’하면 다소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일부 뜻있는 학부모나 교육자들은 그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에 적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교육기관에서는 주로 특목고, 대안학교, 영재고등학교 정도의 학교에서만 그것도 영어로 하는 대립토론(디베이트)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일부 대학에서는 주로 동아리 활동으로 대립토론(디베이트)이 이루어지는 추세이다. 대립토론(디베이트) 대회도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 다소 희망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러나 교육되고 있는 정도는 미미한 실정이다. 다만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왜 대립토론(디베이트)인가?
대립토론은 축구나 농구 핸드볼과 같은 운동 경기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하나의 주제를 대립되는 찬성과 반대 팀이 일정한 규칙을 지키며 대립토론(디베이트)을 하고 토론이 끝나면 심판원들에 의해 채점된 점수로 승패를 결정짓는 말로 하는 게임이다.
이제 우리는 날로 국제화가 심화 되어 가는 현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습득은 필수이며, 대립 토론은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훈련하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인식하였으면 한다.
성인이 된 많은 직장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국어 실력 여부가 직장 생활을 성공적으로 하는 데 크게 좌우 된다는 것이다. 국어 실력이 좋으면 수학, 과학, 사회 심지어 외국어 실력도 높아진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국어 실력을 올리는 길은 독서라고 단적으로 말 할 수 있다.

독서활동이야말로 대립토론을 통해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독서력이 놀랍게 향상되며 독서를 바탕으로 하는 대립토론이야말로 국어 실력을 올리는 길이다. 그러니 대립토론을 철저히 준비해서 대립토론에 적극참여 할 때 독서력은 놀랍게 향상되고 아울러 국어실력도 향상 되게 된다.

이 교육방법 즉대립토론(디베이트)’이 우리사회에 뿌리 내리게 되면 우리의 교육은 살아나게 될 것이고, 대립토론(디베이트)으로 21세기를 이끌 인재를 키울 수 있게 된다. 또 토론 문화가 형성되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사회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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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쿨http://www.momschool.co.kr/momboard 의 교육칼럼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