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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토론Debating관련 신문 연재

신문에 연재 되는 대립토론 12회: 대립토론 형태(6)

대립토론의 형태(6)

국제 규준의 대립토론으로 가기 위한 토론 형태 3

초등학생들이나 초보자들이 잘 활용 할 수 있는 토론 형태를 만들게 되었던 것이다.

POI(이의제기) 대신에 질문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순서를 중간에 넣어서 발언했던 상대 팀 토론자를 상대로 질문과 반박 그리고 설명을 요구하는 등의 변형된 POI(의제기)를 쓸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구안하여 이 토론 형태를 PY(PoYoung)토론 형태라고 이름 짓고 디베이팅을 대립토론이라고 우리말로 이름 지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하게 되었다.

중등 학생들에게 아주 흥미롭게 활용되어 좋은 성과를 거두어 왔고 고등학교나 대학에서도 발언 시간을 늘려가며 활용할 수 있었다.

PY토론의 진행방식이다.

첫 번째로 찬성 팀 입론자가 3분 동안 발언한다. 이어서 1분 동안 작전타임을 갖는. 질문할 내용이나 설명을 요구하는 사항, 자료의 출처 등을 묻는 내용을, 그리고 찬성 팀에서는 상대 팀에서 어떤 요구나 질문이 나올 것인가를 예측하여 준비하는 시간이. 시간 재는 사람이 시간을 계측하여 1분이 지나면 종을 쳐서 작전타임이 끝났음을 알린다. 뒤에 있는 후원자는 작전타임 협의에 참여하여 협조한다.

이어서 반대 팀의 질문자는 찬성 팀 입론자에게 3분간 POI(이의제기), 즉 질문, 반박으로 공격한다. 답변은 입론자만 할 수 있다. 질문이나 설명요구는 1질문에 1답변의 형태로 하고 질문과 답변은 입론자와 질문자만 할 수 있지만 메모지를 통해서 도와 줄 수 있다.

첫 번째 반대 팀 입론자가 3분 동안 발언한다. 그리고 작전타임이 1분간 주어진다. 앞에서 설명한 활동과 같이 이루어진다. 이어서 찬성 팀의 질문자는 반대 팀 입론자에게 3분간 POI(이의제기), 즉 질문, 반박으로 공격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끝나게 된다.

이어서 최종발언이 진행되는데 이때에는 반대 팀에서 먼저 주장하게 된다. 그것은 처음에 찬성 팀에서 먼저 했기에 공평하게 하기 위하여 반대 팀에서 먼저 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국제적인 룰이다. 반대 팀의 최종발언이 3분 동안 진행되고 작전타임, 그리고 찬성 팀 질문자가 반대 팀 최종발언자에게 POI(이의제기), 즉 질문, 반박으로 공격한다. 답변은 최종발언자만 할 수 있다.

끝으로 찬성 팀의 최종발언이 3분 동안 진행되고 작전타임, 그리고 반대 팀 질문자찬성 팀 최종발언자에게 POI(이의제기), 즉 질문, 반박으로 공격한다. 답변은 최종발언자만 할 수 있다.

이렇게 진행하는 토론 형태가 PY(PoYoung)토론 형태이다.

대립토론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흥미롭게 활용할 수 있는 PY 토론 형태 모형도를 제시한다.

① ② ③ .... 토론이 진행되는 순서를 나타낸다.

                                           PY토론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