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동안 대립토론을 전파하면서 

생애의 몇 안되는 감동의 날.  바로 7월 12일!!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을 가지고 27년동안 이땅에 대립토론을 전파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고 감동받는 날들이 있었다.

하지만

7월12일은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날로 기억 될것이다.

그리고 교육의 희망을 보았다.

대립토론을 연구하며 강의도 하고 책도 출판하고 학생들 지도하는 일들을 해왔지만

오늘은 참으로 보람을 느끼게 하는 하루였다.

진주 보건 대학교(총장 정종권)의 교수 전원이 대립토론을 배워서

강의의 질적 향상 꾀하고 의사 소통 능력을 키우는 대립토론으로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대립토론 위크샵을 시작한 날이 7월12일이다.

멋진대학 멋진미래를 추구하는 진주 보건 대학교은 외양으로 화려함이 아니라 내실을 다지는데 노력하는 대학이라는 이미지를 느끼는 대학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첫날 9시부터 12시까지 전체의 교수가 2층 컨벤션센터에 모여서 나의 강의를 듣는데

그 집중도는 어느학교, 어느 회사에서 볼 수 없이 매우 열정적이라고 할까 대단하다고 할까

나에게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였다.

전체 교수가 대립토론을 배우겠다는  열정과 참여도에 감동을 받았고

총장님의 큰 관심 또한 저를 감동케하였다.

27년동안 대립토론을 전파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변화를 보면서 사명감 마저 느끼게 하였지만

이번 일은 여느때와는 다른 하나의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 지자체에서는 대립토론으로 혁신도시를 만들겠다고 진행하는 도시도 있다.

어느 대학에서는 신입생들에게 교양 과목을 없애고 대립토론을 지도하는 대학도 있는가 하면

어느회사에서는 신입사원 면접에서 그리고사원들의 능력테스트로 이 방법을 적용하는 등 많은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

진주 보건대학교에서는 품격 높은 학생들로 길러내기 위한 교육 방안으로 대립토론을 적용하기 위해서 전체 교수들이 16시간 대립토론의 이론을 배우고, 실제로 대립토론을 하면서 대립토론을 익히는 심도 있는 워크샵을 하는 학교는 처음 있는 획기적인 일이다.

아마도

대립토론을 통해서 강의 분위기, 교수법의 변화,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학생자치활동 등에 일대 혁신을 꾀하리라고 본다.

그러니 대립토론을 강의 하면서 보람을 찾고 감동을 받는 날이 아닐 수 없다. 

16시간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기대하는 바가 크기에 여는 때보다는 다르게 나의 모든 것을 다 쏟고 다.

 

첫날 7월 12일은 대립토론 이론을 배우는 시간으로 3시간을 진행하였다. 

17일은 1조와 2조가 대립토론 체험하기로

1조는 연명치료에 대하여 찬성/반대한다

2조는 보건(생리)결석을 출석으로 인정하는 것에 찬성/반대한다를 안건으로 토론하고 심사하는 체험을 한다

 

18일에는 3조와 4조가 대립토론을 체험한다. 4시간 동안 진행된다

3조는  대학 캠퍼스내에 주류 반입금지에 대하여 찬성/반대한다

4조는 구급차를 무료로 운행하는 것에 찬성/반대한다를 안건으로 토론하고 심사하는 체험을 한다

 

19일에는 5조와 6조가 대립토론을 체험한다 . 역시 4시간 진행된다  

5조는 비만세를 제정하는 것에 찬성/반대한다.

6조는 수업시간에 휴대폰회수에 대하여 찬성/반대한다를 안건으로 토론하고 심사하는 체험을 한다

 

마지막 마무리하는 1 시간에는

대립토론 적용 방법과 대립토론 적용 연구 결과 논의로 이번 워크샵이 마무리하게 된다.

더운 날씨에 보다나은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참여 해주시는 교수님들에게 감사하며

질 높은 워크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Posted by 토론은 게임이다. 바로 대립토론! 笑山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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