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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학교(Debating School)

구례마산면 교육공동체 '게임형 대립토론'으로 인재를 !

전남구례 마산면 교육공동체의 '게임형 대립토론'으로 인재를 키우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오늘은 3회째 날이다

4학년 학생들이 2시간에 걸쳐 '게임형 대립토론'을 체험하였다

매우 진지하고 열성적으로 '게임형 대립토론'에 몰입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힘이 생겼다

수업에 집중하는 4학년 학생들의 모습은 예사롭지가 않았다

첫시간에는 시나리오로 체험하는 '게임형 대립토론'

둘째 시간에는 안건을 가지고 '게임형 대립토론'을 하였다

안건은 '초등학생들의 채팅은 글짓기에 도움이 되는가?'였다.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열띤 '게임형 대립토론'을 하였다.

'게임형 대립토론'으로 인재를 키우는 마산면 교육공동체 프로젝트를 주관하시는 마산면 임병안부면장님도

2시간동안  수업참관을 하셨다.

그리고

교육공동체 위원이신 오현식 전임 마산면장도 2시간동안 학생들의 '게임형 대립토론' 하는 모습을 의미있게 참관하셨다.

참관하셨던 분들이 학생들이 열심히 '게임형 대립토론'에 몰입하는 것을 보시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오늘은 반대 팀이 3대1로 승리하였다.

우수토론자는 한율희 학생이 뽑혔다.

한국대립토론협회 박보영 토론학교 교장의 상장을 고 매우 기뻐하는 한율희 학생을 보면서

'게임형 대립토론'은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 그리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29년동안 '게임형 대립토론'을 연구하고 지도하며 전국에 전파하면서

오늘과 같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어 하는 '게임형 대립토론'!

한번하고나면 또하고 싶어하는 '게임형 대립토론'!

모두가 몰입하는 '게임형 대립토론'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준 수업은 나에게 더 열심히 전국에 전파하라고 채찍질하는 것을 느끼게 한다.

오늘 처음해 본 '게임형 대립토론'이지만 이제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다음 번에는 한걸음 나아간 토론이 될 것입니다

10월에는 구례에서 학생들의 '게임형 대립토론'대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기대해 볼만하다

게임형 대립토론을 하는 청천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
게임형 대립토론에서 반대팀 최종발언자의 주장다지기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