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대립토론교실에서.....

지난 해부터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순천시를 토론문화 도시로 만들기위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한 프로그램으로 대립토론Debating을 중심으로 지도하는 어린이 토론교실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어린이들이 놀라웁게 변해가는 모습에 학부모들은 잔잔한 파문이 일고 있다. 

*12주 코스로 기초반과 심화반을 운영하고있다.

*토요일에는 주말리그 토론대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방학기간에는 4주혹은 8주코스의 특강반을 운영하고 있다.

 

2월 26일이면 특강반이 수료한다.

2013학년도에는

3월4일 월요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는 초등학교 4,5,6학년(20명접수순)을 대상으로 기초반이 12주코스로 운영될 예정이고

 

3월5일화요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는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1학생을 (20명접수순) 대상으로 심화반이 12주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화반은 기존의 기초반을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도는 물론 제가(박보영 교육학박사, 대립토론교육전문가) 맡아서 하지요.

 

그런데 

2월26일 마치는 겨울특강반에서 아주 수준 높은 토론 모습이 보여서 간단히 소개한다. 

지난 2월19일 화요일 

기초반의 안건은 초등학생이 채팅용어를 사용하는 것에 찬성/반대한다.였다.

 

찬성팀에서는

간편하고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시대에 얼마나 좋은가?

그리고 우리들 사회에서 채팅용어를 사용하지 않아 왕따를 당하는 것은 매우 심각하다.

채팅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는 의사소통이 잘되고 정감이 넘친다.

초등학교 5-6학년이면 누구나 사용하는 문제라고한다.

 

반대팀에서는

한글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문자인데 채팅용어를 사용함으로서 그우수성이 훼손되어가고 있다.

채팅용어를 사용하면 예의 없어보이고

그것을 해석하는 또다른 사전을 만들어야하는 데 그양이 얼마나 늘어나겠는가?

세대간의 단절과 의사소통의 문제가 발생한다. 우리말에는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어떻게 의사소통이 되겟는가하는 문제들로 활기찬 토론이 이루어졌다.

 

대립토론Debating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다. 비록 2시간씩 6주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지만 놀라운 변화를 보이고 있다.

 

한편 심화반 학생들에게는 사형제도를 폐지하는 것에 대하여 찬성/반대한다의 안건이 주어졌다.

이 학생들의 뒷이야기에 놀랐다.

대법원 홈페이지에들어가서 판례를 찾기도하고

각국의 사형제도에 따른 범죄율 증감의 통계를 자료로 제시하기 위해서 조사하기도 하였다는 이야기등등 분분하였다.

사형수가 60여년이 지난후 무죄로 판결되었는 데 이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받아야하는가?

죽은 생명을 다시 살 릴 수 있는가?

각 대통령별로 사형집행 건수에 대한 통계, 전셰계적으로 사형제도를 점차 폐지하여가는 통계자료등을 제시하며 토론을 펴치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없다.

과연 이런 수업이 학생들 중심의 자기주도적인 수업이 아니던가?

자료를 타인이 찾아주거나, 발표안을 만들어 주면 토론에서 여지없이 들통이나고 상대의 반격에 견디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키워진 학생들은 분명히 이시대의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는 순간들이다.

 

  

 

 

Posted by 토론은 게임이다. 바로 대립토론! 笑山 박보영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