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건양대학교의 '동기유발학기'에 대립토론Debating 강의
건양대학교는 ‘학생 중심의 대학’으로 ‘입학한 학생은 졸업이 아니라 취업까지 책임진다’는 무한 책임정신을 바탕으로 학부교육중심의 정책을 펼쳐오는 대학임을 총장님은 홈피 인사말에서 안내한다.
이에 5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에 이어 잘 가르치는 대학(ACE)사업,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에 이르기까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진행하는 대형국책사업 3가지 모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한다. 교육중심의 대학으로 거듭나고 인정받은 것이라고 한다.
물론 본인도 그동안 여러 채널을 통해서 또 많은 매스컴을 통해서 알고 있는 대학의 한 곳이다.
바로 이 대학 세무학과에서 신입생 3월 첫강의로 "대립토론 Debating"을 택하였다는 것이다.
올해의 '동기유발학기'강의를 대립토론Debating로 결정하고 본인에게 요청이 왔기에 응하긴했지만 다소 의아해 했다.
한편 이 대학교는 국내최초의 취업교육 전용건물인 취업매직센터를 갖고 있다고한다.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취업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의 100% 취업에 당당히 도전할 것이라고 한다.
강의차 학교에 와 보니
산학협력대학,취업명문대학,공부하는 대학,국제화가 잘된대학,잘 가르치는 대학이라는 5가지를 자랑으로 생각하며 활기찬 학생들의 모습에서 그간에 듣고 매스컴에서 소개되었던 그런대학이로구나하고 좋은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더구나 세무학과 교수님들의 친절한 손님맞이는 강의하러간 나에게 열정을 다하도록 만들었다.
감사하게 생각하며 강의더 열과 성을 다하게 하였다.
'동기유발학기'라는 제도는 어느 대학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제도라고 할수 있다.
학과장님의 친절한 안내를 듣고 이해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감탄하였다.
아하!
이래서 건양대학교가 5가지를 자랑하는구나
또 '동기유발학기'학기에 대립토론Debating강의를 요청하였구나 하며 영광스런 생각을 갖게 되었다.
대립토론Debating을 20여년동안 연구하며 지도하여 온 보람을 느끼게 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올해는 '동기유발학기'에 대립토론Debating프로그램을 택하고 강의후에 60명을 5명씩 12개조로 나누어 예선전을 치르고 3월20일에 결승전을 갖는다고 한다.
강의는 3시간+2시간에 대립토론의 필요성 대립토론의 형태 및 유의점 그리고 대립토론을 잘 할 수 있는 방법, 이어서 2시간은 대립토론 결승전 심사및 강평으로 짜여졌다.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이 진지하게 대립토론 강의를 듣는 모습과 열정을 가지고 대립토론에 임하는 모습을 통해서 역시 세무학과 학생들은 다르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강의에 정성을 다하게 되었다.
다른대학의 강의에서 느끼지 못한 것을 이 학교에서는 느끼게 되었는데 바로 학습의 집중도이다. 집중도가 아주 뛰어났다.
대립토론Debating을 통해서 활기찬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세무학과 학생들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졸업 후에도 취업하는 데 뿐만아니라 직업전선에서도 크게 도움 되리라 확신한다.
그러기 위해서 몇시간의 강의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되어 직접 대립토론을 체험하면서 실력을 쌓아가야 할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어려서부터 대립토론Debating을 지도하여 왔지만 우리나라 교육에서는 이제 걸음마 단계이긴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다면 분명 놀라운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세무학과 학생들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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