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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山박보영 이야기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물려주어야 할 재산이 무엇일까?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물려주어야 할 재산이 무엇일까? 정미옥(6학년 유혜린 학생의 어머니) 대립토론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이 둘째아이 4학년 때이다. 다른 학교에서 근무하시다 우리 학교로 전근 오시게 된 교장 선생님께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대립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대립토론의 전도사로 나서시면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다 대립토론이란 말이 낯설게 다가왔고 그냥 몇 명이 모여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거겠지 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우연히 학교 활동에 참여하여 아이들의 수업을 참관하게 되면서 ‘아 이런 것이 대립토론이구나’ 라고 흥미가 생기게 되었다. 내가 막연히 알고 있는 의견나누기의 토론이 아닌 무언가 치밀한 전략을 숨기고 있다가 그 전략을 가지고 상대방을 정정당당하게 제압하는.. 더보기
긍정적인 사고와 함께 남과 소통할 수 있는 힘 긍정적인 사고와 함께 남과 소통할 수 있는 힘 최현주(6학년 장선재 학생의 어머니)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만나게 되고 맺게 되는 인할 인(因)에 인연 연(緣) 자로 이루어져 있는 인연(因緣)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운명이란 말과 함께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라 생각된다. 딸과 내가 대립토론을 접하게 된 인연은 나의 첫 발령 병설유치원이 진안 시골에 있었던 데서 시작되었다. 시골인 관계로 딸을 한 학급에 9명 있는 학교로 입학을 시켰고, 시골 생활에 만족해하며 들꽃을 보고, 운동장에서 하루 종일 뛰어놀며 저학년 생활을 잘했지만, 4학년이 되서는 너무나 단조로운 학급생활과 친구들과의 관계에 무기력해 했고, 더 큰 학교와 많은 친구들이 있는 학교를 원하는 딸을 위해 심사숙.. 더보기
제자가 보내온글 "내가 닮고 싶은 분" 내가 닮고 싶은 분 내가 박보영 교장선생님을 처음 뵈었을 때, 정확히 2008년 9월 1일 4학년 2학기 개학일 이었다. 그 날로 나는 광양제철 초등학교로 전학을 왔었고 그 때 처음 인사드렸던 분이 교장선생님이셨다. 항상 교문에서 맞아주셨기에 하루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인사드렸던 분이었다. 그 뒤로도 항상 서있는 마로니에 나무처럼 항상 들리는 하이든의 세레나데처럼 항상 교문에서 가장 먼저 우리에게 인사해주셨던 분이셨다. 학생들에게 손을 잡아주시면서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인사말은 내가 하루를 시작하는데 큰 힘이 아니었나 싶다. 월요일이면 진안에 다녀왔는지 물으시고 가끔 상을 받을 때면 축하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짧은 말이지만 늘 행복했었다는 말이 맞을 것 같다. 선생님께서 떠나신 후에 내 등굣길이 허전해진.. 더보기
2014년을 활기차고 여유있게 시작하기 위하여 1월부터 .... 2014년을 활기차고 여유있게 시작하기 위하여 1월부터 .... 2014년은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면서 세운 목표를 위해 1월부터 일정을 조정하고자 한다. 1월 2일-5일 구례에서 둘레길을 걸으며 1년을 생각하며 틈틈이 텃밭을 정리하고 1월6일-9일 강진 다산 연수원 에서 진행되는 학교교육연구회 (공동대표)세미나 참석 1월10일-11일 백운산 수련원 소공동체사목연구위원 1박2일 프로그램진행 1월 12일-16일 집필하는 대립토론 관련 책 원고 수정작업 1월17일 부산 다녀옴 1월19일-25일구례에서 둘레길을 걸으며 틈틈이 텃밭을 정리하고 새로운 책 원고 집필 더보기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으로 행복한 삶이 이루어지는 미래를 만들어 가자!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으로 인재는 키워진다!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학생들을 끔찍이 사랑하는 교사(교육자)의 안내에 따라 학생은 행복한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행복한 배움을 위해 지금의 작은 고통을 감수하며 행복을 위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3대 전략을 선택하여 끊임없이 실천할 때 행복한 배움이 있고 행복한 삶이 이루어지는 미래가 있다 -----------------------------------------------------------------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학생들을 끔찍이 사랑하는 교사(교육자)의 안내에 따라 교육자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끔찍이 사랑하는 교육자이어야 한다. 학생은 행복한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행복한 배움을 위해 교육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를 거.. 더보기
지리산 천왕봉 등정에 도전 하다!!!1 지리산 천왕봉 등정에 도전 하다!!! 12월초 지리산 천왕봉에 오르기로하고 날짜를 조정하는 시간이다 내가 오를 수 있을까? 더구나 눈오고 추운 겨울 날씨에 이나이에 이몸으로 오를수 있을까? 주위의 동료들의 권유로 떠 밀림으로 날짜를 12월14일로 결정을 보았다. 다른 모든일이 자신을 갖는 나이지만 이일은 끊임없이 망설여진다. 그 때부터 내가 사는 8층까지 올라 올 때는 물론이고 서울등 대도시의 건물이나 지하철 이용시 에스카레터등 올라갈 때는 무조건 걸어서 오르기를 해서 다리 힘을 기르고 백운산등 둘레길 걷기를 틈틈히 하면서도 말설임은 전날 밤까지 이어졌다 종합검진 때 좌심실이 조금부었다는 이야기를 되살리며 단골 병원에 의사와 상담까지 하면서 빌미를 찾느라 궁색한 행동을 하는 나자신이 창피하기도 했다. 만.. 더보기
12월 2013년을 마무리하는 달이다 12월은 2013년을 마무리하는 달이다 그리고 활기찬 새해를 설계하는 달로 채워질 것이다 12월 2013년을 마무리하는 달, 그리고 2014년을 설계하는 달로 하루하루를 지내고자한다. 대립토론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마무리하는 달로 생각하며 그 동안의 활동을 반성하고 2014년에 더욱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12월의 개인적인 활동을 제외하고 대외적인 활동으로 계획되어 있는것을 공개하고자 한다. 12월 4일 영재원 인문영재반 대립토론 강의 12월 5일 광양중진초 토론학교 제4프로그램 찾아가는 토론연수 12월 13일 여수 mbc행복아카데미 대립토론 강의 12월18일 영재원 인문영재반 대립토론 강의 12월27일 28일 백운산 1박2일 교육세미나 12월30일 교육문화 연구회 간부회의 **********.. 더보기
지리산의 대 소동인가, 젊음+지공도사의 과시인가? 지리산의 대 소동인가, 젊음+지공도사의 건강 과시인가? 와! 해냈어요 지난해 즉 2012년 12월1일 지리산 둘레길 걷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1년만에 지리산 둘레길 274Km 걷기드디어 11월 23일 토요일 대단원의 종지부를 찍었다. 오전 8시에 9명이 마음을 설레며 성당에 모였다 인원을 점검하고 오늘의 코스를(밤재-난동마을) 걷기 위해 밤재로 향했다 오늘은 여느때와 달리 모두 같이 걷기로 하고 승용차 2대에 나누어 타고 밤재 출발지로 달렸다. 이희상 프란체스코 송종헌 안토니오차를 이용하였다. 참석자는 이희상 프란체스코, 송종헌 안토니오, 박보영 유스티노, 강기태토마, 하경환 베드로, 유현 파스칼, 송영하 아가다, 김만규 대건 안드레아,최종문 안토니오등 9명이다. 9시 14분에 밤재터널 부근에서 걷기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