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저학년 학생도 대립토론이 가능한가요? 저학년 학생도 대립토론이 가능한가요? 대립토론은 모든 학년이 배울 수 있다. 필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PY 토론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잘 하였다. 그런데 국제적인 방법을 적용하려면 그것은 초등학교에서는 거의 불가능했다. 필자가 국제적인 토론 형태를 그 자체를 가지고 10여 년 동안 고민하고 씨름하며 초보자 혹은 초 중 학생들을 지도하여 보았지만 원래 토론 형태들이 의도하는 대로 학생들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바르게 토론하지 못하여 학생들이 활발하게 토론 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 PY 토론이다. 의회식, WSDC, CEDA식과 같은 국제적인 토론 형태의 적용이 어려워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도 시간 조정 등 일부 변형한다. 대립토론의 기본 요소를 충족시키며 학생에게 맞는 방법을 고안하여.. 더보기
토론 준비는 3전략을 따라라 토론 준비는 3전략을 따라라 안건이 주어지면 토론을 하기 전에 팀원이 협의를 통하여 주장할 내용을 만드는 작업을 해야 한다. 철저한 준비는 바로 대립토론을 승리로 이끄는 바탕이 된다. 안건을 해결하여 주장하는 내용을 알차게 하려면 토론을 3가지 전략에 따르는 것이 더욱 효과 적이다. 토론 전 준비를 위한 3가지 전략을 공개한다. 먼저 논리를 쌓는 것이다. 혼자하지 말고 팀원이 함께 하기 바란다. post-it을 준비하자 각자 3분 동안에 안건에 대하여 생각나는 단어를 post-it 한 장에 단어 하나씩 써서 옆에다 떼어 놓는 3분은 꼭 지킨다. 이때 생각하고 쓰고 또 생각하여 쓰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분 동안 쉬지않고 써 놓는 작업을 한다. 3분이 지나면 팀원끼리 서로 써 좋은 post-it의 단어.. 더보기
계량화하기 힘들지만 대립토론의 성과는? 계량화하기 힘들지만 대립토론의 성과는? 대립토론의 성과를 바로 숫자나 양으로 계량화하거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나타내기가 힘들다. 교과 성적은 시험을 보아 점수로 쉽게 조작적 표현을 할 수 있다. 결과를 숫자로 말하는 것에 젖어 있다. 그래서 어느 학원에 갔더니 수학 성적이 또는 영어 시험 점수가 몇 점 올랐느니 하며 구체적으로 결과를 말하곤 한다. 모든 사람들이 숫자에 익숙해져서 교육적인 성과를 계량화 하려고 하고 계량화 하지 않는 결과물에 대해서 좀처럼 믿으려하지 않는다. 그러나 요즈음은 서술형 평가방법을 도입 적용 할 것을 권장하는 경향이며 성적 기술도 서술식으로 기술하도록 한다. 모든 교과 성적을 서술식으로 기술할 수 없지만 왜 성적을 서술식으로 기술하도록 권장하는 것일까? 모든 교육의 성과를.. 더보기
활발한 역할자의 활동으로 토론의 기선 잡기 활발한 역할자의 활동으로 토론의 기선 잡기 축구 경기에서 경기 흐름의 주도권을 어느 팀이 잡느냐에 따라서 승리를 하느냐 못 하느냐가 달려 있듯이 대립토론에서도 기선을 잡아야 한다. 역할자들이 얼마나 서로 협조를 잘하느냐의 여부 또 각각의 역할에 온 힘을 다 하느냐에 따라 토론의 기선을 잡느냐 혹은 못 잡느냐가 좌우 된다. 대립토론에서는 기선을 잡아야 토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대립토론을 할 때 토론자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보자. 먼저 토론자의 역할에는 직접 토론자의 역할과 그 직접 토론자를 보조하는 조력자의 역할이 있다. 또 토론자의 역할로는 입론자, 질문자, 반론자, 최종발언자의 역할과 이들이 그 역할을 할 때 보조해 주는 조력자의 역할로 세분 할 수 있다. 입론자, 질문자, 반론자, 최종발언자는 주.. 더보기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논쟁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논쟁 정부가 지난 12일 투자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방안 등을 내놓았다. 설악산 오색약수터나 서울 남산 등에 케이블카를 설치해 관광 수입도 늘리고 일자리도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찬성론자들은 케이블카가 내국인뿐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돼 경제를 살리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반대론자들은 케이블카로 자연이 훼손되면 잃는 것이 더 많다며 맞서고 있다. 특히 설악산 케이블카는 이미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추진불가’로 판정을 내린 사안이므로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 기본적 관광 인프라… 노약자뿐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도움 세상에는 명산도 많고, 높은 산이 아니더라도 명승지가 많은 데 어디를 가나 케이블카는 거의 기.. 더보기
토론대회에서 많이 사용하는 토론 안건들 토론대회에서 많이 사용하는 토론 안건들 토론대회에서 많이 나오는 안건들을 모았다 혹시 대립토론을 하거나 지도하면서 안건을 어떻게 주어야 할까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 앞에서 제시 되었던 안건들과 중복될 수 도 있다. --------------- 1.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내 뜻과 달라도 따라야 하는가? 2. 신체적 장애가 올바른 사회생활에 걸림돌이 되는가? 3. 내 몸을 상해 가면서 학문 연구를 해야 하는가? 4. 안토니오와 샤일록의 ‘정해진 날짜에 돈을 갚지 못하면 심장 가까운 곳의 살을 1파운드 베어낸다’는 계약도 법이라고 할 수 있나? 5. PC방에 가는 것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가? 7. 신데렐라는 본받을 만한 인물인가? 8. 임꺽정은 본받을 만한가? 9. 만화가 우리 생활에 미치.. 더보기
8월은 대립토론 관련 다섯번째 책의 원고를 다듬고 있어요 8월은 대립토론 관련 다섯번째 책의 원고를 다듬고 있어요 8월도 후반기에 들어 가는 군요 8월은 대립토론 다섯번째 책을 발간하기위하여 최종 원고 수정,교정하고 있어요. 9월부터는 다시 교육혁신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운영에 힘을 기울릴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을 올린다 9월3일 광양영재원 대립토론 강의 9월11일 다압초등학교- 찾아가서 진행하는 대립토론 교육 9월12일 중진초등학교- 찾아가서 진행하는 대립토론 교육 9월13일 토요일 초등학교 토요토론교실 9월15일 가야초등학교- 찾아가서 진행하는 대립토론 교육 9월16일 중진초등학교- 찾아가서 진행하는 대립토론 교육 9월17일 옥곡초등학교- 찾아가서 진행하는 대립토론 교육 9월18일 옥룡북초등학교- 찾아가서 진행하는 대립토론 교육 9월19일 중진.. 더보기
대립토론은 대학입시에 도움이 된다. 대학입시에 도움이 된다. 2016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시 모집 비중이 66.7%로 예년에 비하여 늘어났다. 이제 수시 모집은 학생부 중심, 정시모집은 수능 중심으로 입시 경향이 자리매김 해 가고 있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수시 모집은 학생부 중심 전형이 85%를 차지하며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종합해서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대학입시를 전체적으로 볼 때 수능, 학생부, 논술, 자기소개서, 면접에 의해서 합격 여부가 결정됨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빠르게 될 것이다. 대학에서 학생을 뽑는 기준은 그저 교과 성적 점수만 높다고 선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과거에는 시험점수 위주로 입시 전형을 했다면 앞으로는 학생들의 능력과 가능성을 보아 선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