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완주를 목표로 열두번째 날이다!!!!

둘레길을 걸어요!! 행복해 진다!!!

 

오늘 10월3일 개천절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나라를 생각하고, 우리국토를 감상하고, 생각을 정리하니 절로 금수강산을 노래하게 된다. 우리나라에 태여남을 감사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어제 저녁은 둘레길 걷기를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서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성모상 앞에서 아침마다 드리는 묵주기도를 드리고, 책을 읽다가 새벽미사에 참여하였다.

그래도 몸은 가벼웠다.

날씨는 쾌청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다 기온은 다소 선선할 정도였다.

오전 8시 회원들이 한명씩 한명씩 성당 앞마당으로 모이기 시작한다.

참가회원은 9명이었다

처음 참여하는 여성 회원이 2명 있어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8시8분에 출발하였다.

오늘은 짐이 가벼웠다

점심을 운봉의 맛집에서 함께 하기로 했다.

차량봉사는 하경환 베드로 형제님과 강기태 토마 형제님이 하기로 했다. 

무조건 감사할 일이다.

오늘 코스는

인월-노치마을까지 17.9Km였다.

인월면 출발지-월평마을0.7 -흥부꼴자연휴양림1.7-군화동2.8-비전마을0.9-신기마을1.9-북천마을1.1-서림공원0.8-운봉읍0.4-양묘장1.2-행정마을1.5-가장마을2.7-노치마을2.2Km

오늘 코스는 정말로 둘레길 다웠다

산책하며 걸을 수 있고

누렇게 물든 가을 들판을 바라보며 익어가는 곡식과 과일 채소를 보면서 수확의 계절을 감각적으로 느끼게 하였다

지금까지 코스 중에서 가장 좋은 코스로 꼽힌다

그러나 땀도 별로 흘리지 않는 둘레길로서 처음과 끝부분에 숲속길을 걷게 된다.

치유의 길이라고 우리들이 명명할 정도로 기분을 업시킨다.

쉬는 날이라서 들레길 걷는 사람들을 많이 마주치게 되고 특히 가족들이 함께 걷는 모습이 그토록록 아름다워 보였다.

가을 하늘은 한없이 맑고 햇볕도 따갑지 않고 그늘에 들어오면 가을 바람이 아주 시원하고 상쾌하였다.

인월을 출발한 팀은 10.3Km를 걸어서 운봉에 11시 48분에 도착하였고 노치마을을 출발한 팀은  7.6Km를 걸어서 운봉에 도착하였다.

함께 반가워하며 만나서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산속 중간 중간에 야생밤나무에서 떨어지는 알암을 주으며 걷는 길은 가을을 만끽 할 수 있었다.

오늘 점심은 운봉의 유명한 소머리국밥으로 유명한대로 맛이 좋았다.

홍주, 노간지나무열매주,보드카,복분자술,인삼주 등등 점심식사와 같이 하는 반주의 종류도 다양했다. 

예정대로 자동차 키 교환식을 가졌다

가장 중요한 것이 자동차 키교환이다

점심후 오후 걷기는 12시 40분에 시작 되었다.

한쪽팀은 10.3Km 다른팀은 7.6Km를 걸었다.

4시20분에 우리팀은 노치마을에 도착하였다.

노치마을은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 마을이다.

조선초에 경주 정(鄭)씨가 머물러 살고 이어 경주 이(李)씨가 들어와 살게 되어 지금의 마을이 형성되었다. 노치마을은 해발 500m의 고랭지로서 서쪽에는 구룡폭포와 구룡치가 있으며 뒤에는 덕음산이 있고 지리산의 관문이라고 말하는 고리봉과 만복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구룡치를 끼고 있다. 마을에서는 마을 이름을 “갈재”라고 부르는데 이는 산줄기의 높은 곳이 갈대로 덮인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현재는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다. 노치마을은 고리봉에서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위에 있어, 비가 내려 빗물이 왼쪽으로 흐르면 섬진강이 되고 오른쪽으로 흐르면 낙동강이 되는 마을이다.

노치마을은 백두 대간이 지나가는 마을로 노거수밑에 백두대간 안내표석과 쉼터도 있고
마을뒤엔 백두 대간을 종주한 사람들은 누구나 기억하는 수백년 묵은 노송이 5,6기 있고 마을안엔 향나무 약수가 있다. 

 

오늘 둘레길 걷기에 참여한 사람은

하경숙 카타리나, 신원희(예비신자이기를희망하는 사람),이희상프란치스코, 강기태토마, 송종헌 안토니오, 최종문 안토니오, 하경환 베드로, 이경의(사도요한) 박보영유스티노 총 9명이다.

다음 열세번째 지리산 둘레길 걷기는 11월2일 토요일에 하기로 약속하였다.

노치에서 밤재까지 16.8Km구간이다

 

그리고 마지막 완주 하는 날은 11월 23일로 잠정 약속을 하였다

아! 기대된다

 

 

 

 

 

 

Posted by 토론은 게임이다. 바로 대립토론! 笑山 박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