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 학생도 대립토론이 가능한가요?

 

대립토론은 모든 학년이 배울 수 있다.

필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PY 토론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잘 하였다.

그런데 국제적인 방법을 적용하려면 그것은 초등학교에서는 거의 불가능했.

필자가 국제적인 토론 형태를 그 자체를 가지고 10여 년 동안 고민하고 씨름하며 초보자 혹은 초 중 학생들을 지도하여 보았지만 원래 토론 형태들이 의도하는 대로 학생들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바르게 토론하지 못하여 학생들이 활발하게 토론 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 PY 토론이다.

의회식, WSDC, CEDA식과 같은 국제적인 토론 형태의 적용이 어려워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도 시간 조정 등 일부 변형한다. 대립토론의 기본 요소를 충족시키며 학생에게 맞는 방법을 고안하여 활용할 수 있다. 충분히 게임을 할 수 있다.

다만 저학년 학생도 대립토론식의 방법을 적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여기서 대립토론식의 방법이라 한다면 1학년의 경우를 예를 들어 보자. “아파트에서 개를 키우는 것을 찬성/반대 한다.”에 찬성하는 학생들을 발표시키고 반대하는 학생들을 발표시켜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그 이유를 밝히도록 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게 하게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었다.

이런 형태가 대립토론식 수업이고 대립토론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2,3학년도 마찬가지로 주제를 주어서 해 보면 3학년 2학기에는 대립토론을 할 수 있게 된다. 초등학교1-3학년에서 이런 지도를 받았던 학생들은 3학년2학기나 4학년에서 대립토론을 무난히 받아들어 잘 할 수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 1-3학년까지 대립토론식 지도를 받지 못했던 학생들은 4학년 2학기에도 대립토론을 안내 받고 토론을 해보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었다.

Posted by 토론은 게임이다. 바로 대립토론! 笑山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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