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립토론Debating관련 신문 연재

50회 대립토론에 대하여:논술에 자신을 갖게 하려면 대립토론으로 키워지는 능력(3)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협상과 타협으로 생사를 판가름하는 생존경쟁의 글로벌 사회에서 논리적인 사람을 만드는 대립토론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요구 된다. 대립토론Debating을 통해서 키워지는 능력 3번째는 논리적인 글쓰기(Writing) 능력이다. 《논리적인 글쓰기(Writing) 능력》 대학 입학 전형에서 논술이 부각되면서 단순히 논술에 모든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나라 교육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은 입시제도가 어떻게 바뀌는가에 따라 쏠림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지금은 논술에 교육이 집중되어 있다. 논술을 위한 교육, 오로지 논술만을 위한 교육이 최고인 양 전국이 온통 떠들썩하다. 논술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는 논술만을 위한 교육이.. 더보기
49회 대립토론 신문연재: 의원들의 대정부 질문을 보면서 국민세금을 생각한다 대립토론으로 키워지는 능력(2)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청문회나 대정부 질의라든지 자기주장을 설득력 말 할 때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명확한 근거자료를 준비하는 일이다. 대립토론에서 키워지는 여러 능력들 중에서 2번째는 자료를 찾는 능력이다. 《신빙성 있는 #자료를 찾는 조사(Research) 능력》 대립토론의 핵심은 근거자료 활용이다. 그런 대립토론에서 근거자료를 찾는 중요한 방법의 하나가 조사활동이다. 조사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따라서 발표안의 내용이 좋고 나쁜 정도가 결정된다. 설문지나 면접, 인터뷰, 전화를 통한 조사 활동이 이루어져서 안건 해결을 위한 관련된 여러 사람들의 경향성을 조사, 분석, 정리, 가공하여 대립토론의 근거 자료를 만든다. 이 자료는.. 더보기
신문연재 48회 내용:국회에서 대정부질의나 청문회시에 질의하는 의원모습들 대립토론으로 키워지는 능력(1)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얼마전 S TV의 뉴스브리핑 프로에서 주영진 앵커와 더블어 민주당 유인태 의원과의 대담에서 유 의원이 한 말을 다시 강조하고자 한다. 자유한국당 이은재의원이 2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전임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질의하던 상황을 놓고 유 의원이 지적한 말이다. “국회에서 대정부질의나 청문회시에 질의하는 의원이 화를 낸다던지 언성을 높이는 의원들은 두 가지 부류라고 한다. 하나는 거짓을 말하거나 다른 하나는 준비가 부족했던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논리적이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본다. 논리적인 사람이 되려면 대립토론Debating을 익히는 길이 최우선이다. 바로 대립토론을 공부하지 못했거나 접해보지 .. 더보기
47회 신문연재 : 학생들이 토론학습을 하려면??? 대립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제(2-2)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지난호에(1번-4번)이어서 계속되는 학생들이 토론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5번부터 9번까지의 전제이다. 5. 대립토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여야 한다. 어떠한 일을 하든지 자신감을 갖는다는 것은 그 일의 성과뿐만 아니라 해나가는 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더구나 토론학습에서는 자신감을 가질 때 쉽게 익힐 수 있고, 팀원끼리 힘을 모아 안건을 해결하는 데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토론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접근하기 용이하지 않다. 학부모나 교사들은 알고 있지만 막상 토론을 하려고 하면 뒤로 슬슬 도사리는 경우가 있다. 자신감이 부족해서 나오는 행동이다. 하물며 교사나 학부모가 그러니 학생들을 .. 더보기
46회 신문연재 내용이다.학생들이 토론학습을 잘하는 방법이다 대립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제(2-1)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토론을 활성하기 위하여 해결해야 할 전제 두 번째는 학생들이 토론 학습을 잘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9가지 전제 조건이 해결 되어야 한다고 정리 된다. 학생들의 문제이기도하지만 주로 학부모나 교사가 참고 해야 할 사항이라고 본다. 지면 관계로 2회에 나누어 (1번-4번), (5번-9번)싣고자 한다. 이번 중에는 1번에서 4번까지 싣는다. 1. 학력이 무엇인가를 올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학부모나 교사가 학생들의 학력이 무엇인가를 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시험 잘 보아 점수를 높게 받는 것을 학력이 높다고 평가하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 학력을 잘못 인식하였기에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활동이 활발하며 적극.. 더보기
45회 신문연재 내용이다:너무 지나친 이야기인가? 대립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제(1-2)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지난주에(1번-4번)이어서 계속되는 교사들의 수업을 토론수업으로 이끌게 하는 9가지 전제이다.이번 주에는 5번-9번까지 싣는다. 5. 교사의 학력관을 바꾸어야 한다. 학생들의 학력이 무엇인가? 시험 성적에 급급하다면 토론수업을 할 수 없다. 학력관을 바꾸자. 문제를 해결하는 힘과 비평적인 사고를 하며 창의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힘이 학력의 기본 바탕이 아닌가? 교사가 생각하는 학생들의 학력을 바라보는 관을 바꾸자. 6. 교사 스스로 토론 수업에 대한 마인드를 바꾸어야 한다. 토론수업에 대한 마인드라면 토론수업의 주체는 누구인가? 토론수업은 절실하게 필요하다. 토론수업으로 창의적이고 비평적이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더보기
44회 신문연재 내용:이런 교사들은 토론 수업이 불가능하다. 대립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제(1-1)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선하여 해결되어야 할 전제가 있다. 27년간 대립토론을 연구하며 직접 현장에서 지도하면서 찾아낸 전제들을 정리하였다. 이러한 내용들이 먼저 해결 되지 않고서는 대립토론 수업을 할 수 없다는 단호한 나의 판단이다. 교사와 학부모로 구분하여 제시한다. 먼저 교사들의 수업을 토론수업으로 이끌게 하는 9가지 전제이다. 지면관계로 2회에 나누어 (1번-4번),(5번-9번)싣고자한다. 이번 주에는 1번-4번까지 싣는다. 1. 교사가 학생들을 바라보는 눈과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학생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학생을 대하는 언행이나 지도방법이 확 달라질 것이다. 혹시 ‘학생은 교사의 축소판이다.’ ‘.. 더보기
43회 신문연재:아이들이 어떻게 변하기를 기대하는가? 토론은 아이들을 바꾼다.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토론(Debating)에 열중하면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바뀔까? 늘 성장하고 변화하는 아이들이지만 교육은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으로 성장 발달함을 추구한다. 미래에 닥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고 이를 그들의 세계로 이끌어갈 아이들로 변화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제도권의 학교 교육으로는 흡족한 방향으로 아이들을 교육시키지 못함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미래 사회를 책임질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 방법으로 적합한 대립토론(Debating)을 주목하기 바란다. 한마디로 대립토론(Debating)은 아이들을 변화시킨다. 그러면 대립토론(Debating)에 열중하면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바뀔까? 아이들이 어떻게 바뀌는지 그 사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