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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토론Debating관련 신문 연재

신문연재 26회 내용: 대립토론 그리고 말!말!말! 대립토론 응용 전략(2)《대립토론에서 피해야 할 말!말!말! 》 박보영(박보영토론학교 교장. 교육학박사) 대립토론을 하면서 해서는 안 되는 말을 두 가지로 분류하여 기술한다. 먼저 예언적인 말, 의도적으로 잘못 인용하는 말, 인신공격하는 말 등과 같이 설명적인 말과 “그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와 같이 구체적인 말로 구분하여 제시한다. 어떠한 말은 해서는 안 되는가를 설명하는 말! 말! 말!, 바로 ‘예언적인 말’이다. 준비 시에 팀은 논점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예언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일찍 예언하는 것은 현명치 못하다. 상대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 핵심을 말하라. 보조 토론자의 메모에 적고 그것이 제기되지 않으면 반박하지 말라. 이것 또한 토론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 토론에.. 더보기
신문연재 25회 내용:대립토론 응용전략을 공개한다 대립토론 응용 전략(1)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토론에서 말하기 》 대립토론을 잘하는 방법에 이어서 이번호부터는 대립토론 응용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 대립토론에서 말하기 방법을 안내 한다. 대립토론에서 말하기의 유의점을 살펴보자. 이를 알아봄으로써 대립토론에서 바르게 말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 1) 음량의 다양함과 격렬함 간혹 우리가 대립토론에 참가하여 발언 내용을 들을 때 음량, 속도, 힘에 어떤 변화가 없이 저음이 지속되는 목소리 때문에 짜증을 받기도 한다. 말하는 사람을 볼 수 없는 라디오 등에서 나오는 소리가 음량, 속도, 힘에 굴곡이 없이 저음으로 지속된다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토론자는 가능한 한 신중하게 음높이, 음질, 속도, 음량의 다양성과 자.. 더보기
신문연재 24회 내용이다:가정에서의 대화방법에 고심해야한다 대립토론 잘 하는 방법(10) 박보영(박보영토론학교 교장. 교육학박사) 《가정에서도 토론을 위한 대화법 활용이 필요하다.-2》 가정에서 대립토론을 잘하도록 하는 여섯 가지 방법 중에서 세 번째 이야기는 지난 호에 게재하였다. 계속 이어지는 내용이다. 네 번째는 생활 속 토론 대화이다. 이야기 시간 갖기를 한다. 그날 있었던 일 혹은 그 주일에 있었던 재미있었던 일, 고통스러웠던 일, 감격스러웠던 일, 사랑스러웠던 일, 힘들었던 일, 자기가 한 일 등 한 가지 소재를 정해서 가족이 함께 모여 말하는 시간을 정해서 이야기하는 모임을 갖는다면 가족끼리 펼치는 토론활동이라는 측면에서만 생각한다면 말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섯 번째는 주제에 대한 나의생각 말하기이다. 가족이 공통 주제 즉 게임중독, 북한.. 더보기
신문연재 23회 내용이다:가정에서는 대화법을 바꿔야한다 대립토론 잘 하는 방법(9) 박보영(박보영토론학교 교장. 교육학박사) 《가정에서도 토론을 위한 대화법 활용이 필요하다.-1》 학교 교육을 통해서 짧은 시간에 대립토론을 잘 할 수는 없다. 학교는 학교 나름대로 토론수업 및 토론 관련 행사, 토론관련 교육활동이 끊임없이 이루어져야하고, 사회에서도 토론 잘하는 사람이 리더로서 활동하며 또 계속해서 토론을 잘 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한 몫을 하도록 제도적이라든지 분위기 마련, 풍토조성이 되어 있어야 한다. 가정이야 말로 토론을 잘 할 수 있는 개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곳이다. 가정 구성원들이 토론 활성화를 위한 각각의 역할이 있어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가정에서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토론 기법, 토론을 위한 대화 방법을 익히는 가정 분위기.. 더보기
신문연재 22회째 내용이다: 대립토론은 팀게임이기에... 대립토론 잘 하는 방법(8) 박보영(박보영토론학교 교장. 교육학박사) 《팀 활동이 잘 되고, 토론 기법에 익숙해야 한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두레라고 하는 공동노동체 조직을 만들어 농사일을 함께 하기도 하고 품앗이를 통해 서로 힘을 모으고 마음을 나누며 살아왔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도 여럿이 모이면 쉽게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예전과 같은 정겨운 풍경을 찾아보기는 힘들지만, 변하지 않은 것은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에게 협동심은 꼭 필요한 가치이자 덕목이라는 것이다. 대립토론에서도 협동심은 중요하게 작용한다. 축구나 농구경기와 같은 팀경기이기 때문에 팀원끼리 얼마나 힘을 합쳐 토론게임을 하느냐에 따라 대립토론의 승패가 결정된다. 토론은 고도의 두뇌 싸움이다. 생각을.. 더보기
신문 연재 21회째 내용이다: 아이컨택(eye-contact)연습을... 대립토론 잘 하는 방법(7) 박보영(박보영토론학교 교장. 교육학박사) 《조사활동과 아이컨택(Eye-Contact)이다 》 대립토론을... 어떻게 하면 대립토론을 잘 할 수 있을까? 개인의 능력과 환경, 의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필자가 제시하는 대립토론을 발하는 방법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누구나 대립토론을 잘 할 수 있다. 조사활동과 아이컨택(eye-contact)을 강조한다.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조사활동이 잘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한다. 대립토론은 치밀한 전략을 세워 준비해야 하는 고도의 두뇌 게임이다. 상대팀이나 심판원들이 인정할 수 있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전략이 필요하다. 전략은 대립토론을 승리로 이끄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계획을 의미하며 그 중에서 중요한 전략으로는 발표 내용의.. 더보기
연재 20회(시민신문):참여!참여!적극적 참여가 가장중요하다 대립토론 잘 하는 방법(6) 박보영(박보영토론학교 교장. 교육학박사) 《적극적인 참여와 말하는 연습이다》 대립토론을 잘하려면 토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대립토론을 잘하고 못하는 것은 대립토론에 참여한 경험에서 오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이 토론 활동에 참여 했는가 즉 참여 횟수가 많고 적으냐에 따라 대립토론 능력의 성장 정도는 다르다. 대립토론에 참여하는 활동은 직접적인 참여와 간접적인 참여가 있겠다. 직접참여는 찬성 측이든 반대 측이든 토론자가 되어 토론을 준비하고 토론하는 활동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대립토론을 교육활동에 적용하는 교사들이 적고, 토론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학교일지라도 한 학급의 학생 수가 많아서 학생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직접적으로 토론활동에 참여할 수 .. 더보기
연재 19회(시민 신문) 어떻게 하면 대립토론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까? 대립토론 잘 하는 방법(5) 박보영(박보영토론학교 교장. 교육학박사) 《예상 질문-답변을 포함한 발표안 작성》 대립토론을 위한 원고 작성 즉 발표안 작성과 예상되는 질문 답변 자료를 알차게 준비해야 한다. 대립토론에서 안건 혹은 주제에 따라 주장하는 내용을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발표안을 잘 작성해야 토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이때 찬성측과 반대측 어느 측면에서 주장하는가가 관건이지만 처음부터 찬반 어느 쪽인지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발표안을 작성할 때는 찬성측이나 반대측의 각각의 입장에서 주장하는 발표안이나 예상되는 질문 답변 자료를 모두 준비해야 한다. 한 방법을 제시한다. 안건이 주어지면 토론을 하기 전에 팀원이 협의를 통하여 주장할 내용을 만드는 작업을 한다. 철저한 준비는 바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