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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토론Debating관련 신문 연재

42회 신문연재: 한심한 교육현장! 누구를 탓하랴 개정 교육과정에도 대립토론 단원이...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토론의 달인이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을 가지고 대립토론 Debate: Speech Game을 우리 교육 현장에 활성화시키기 위해 필자는 그동안 대립토론에 대한 연구와 대립토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또한 이를 보급하기 위해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직장인 교육에 전념하여 왔다. 한편으로는 대립토론 Debate: Speech Game 관련 책을 발간한 바 있다. 바로 대립토론 Debate: Speech Game의 필요성과 대립토론 방법을 안내하는 “생각의 속도와 논리의 차원이 다른 대립토론”과 초, 중, 고, 대학의 학생들이 겨루는 우수 토론 대회를 산책하며 익힐 수 있도록 대립토론 Debate: Speech Game.. 더보기
41회 신문연재 내용:대립토론에 대하여 무엇이 의문인가?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5)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 5회 21개 질문 중에서 다섯 번째로 마지막이다. 질문을 해온 내용을 정리하여 답을 했다. 이번에는 5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다. 17. 한 반에 학생 수가 많은데 대립토론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토론자가 한 팀에 4명, 사회자 1명, 시간 재는 사람1명, 심판하는 학생 5-9명 모두15-19명이다. 나머지 학생들은 찬/반 두 팀으로 나누어 협조자로 참여하도록 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횟수를 거듭할 때 마다 돌아가면서 역할을 맡게 하면 된다. 또 다른 방법도 있다. 직접적으로 역할을 맡은 사람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학생들에게 제작된 ‘참여 학습지’를 주고 대립토론을 분석하도록 하면 집중하여 대립토론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한 학기에 대립토론에 참여.. 더보기
40회 대립토론 신문연재 내용이다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4)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 5회 21개 질문 중에서 네 번째이다. 질문을 해온 내용을 정리하여 답을 했다. 이번에는 4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다. 13. 학생들이 심판을 맡았는데 판결에 오류가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학생들이 심판을 하도록 하는 것은 대립토론에 적극 참여하게 하고 토론하는 방법을 익히게 하는 등 여러 가지 교육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심판 판정의 오류가 자주 일어나곤 한다. 이럴 때 지도하는 사람은 매우 난처하게 된다. 심판하는 학생들의 판정대로 결정을 내리면 토론자들이 불만을 갖게 되고, 지도교사의 판단으로 심판의 오류가 발생했다고 판정을 무시하고 교사의 판정으로 결정을 내리면 심판원들의 자존심 내지는 인격을.. 더보기
39회 신문연재 : 대립토론에 대하여 질문에 답하기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3)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 교장)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 5회에 걸쳐 21개 질문 중에서 세 번째이다. 질문을 해온 내용을 정리하여 답을 했다. 이번에는 5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다. 8. 입론자, 질문자, 최종발언자에 적합한 성격이 따로 있나요? 엄밀히 따지면 입론자, 질문자, 최종발언자 각각의 역할에 적합한 성격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굳이 성격에 맞게 역할을 찾아서 할 수는 없다. 한 팀이 된다면 3가지 역할 중에 하나는 맡아야 하기에 자기 성격에 맞는 역할을 맡기는 힘들다. 하지만 자주 나오는 질문이기에 지도하면서 역할상 맞는 성격을 말한다면 입론자는 전체 설계를 잘하는 사람 혹은 분위기 메이커의 성격이 적당하고, 질문자는 날카롭게 꼬집어내는 성격의 소유자, 어떤.. 더보기
38회 시민신문에 연재하는 대립토론에 대하여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2)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 5회 21개 질문 중에서 두 번째이다. 질문을 해온 내용을 정리하여 답을 했다. 이번에는 4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다. 4. 대립토론이 교육현장에서 쉽게 확산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첫 번째는 우리국민의 의식구조는 필자의 판단으로 볼 때 수직적 구조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가족 제도 하에 살아왔다. 그래서 할아버지의 말씀에 자녀나 손자들은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생활을 해 왔고 그러한 모습은 직장에서 연령대나 직책을 통해서 윗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더구나 우리나라 말은 존댓말이 가장 발달된 언어라고 언어학자들은 말한다. 우리는 사람을 만나면 제일먼저 파악해야하는 것이 상대의.. 더보기
시민신문에 연재되는 대립토론 37회 내용이다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1)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에서 그동안 질문을 해온 내용을 종합 정리하여 답을 주는 형태로 5차례에 걸쳐 21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싣고자 한다. 이번에는 3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했다. 1. 대립토론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나 하는 거 아닌가요? 어떤 교과 수업이든 학생들의 능력 차이는 있게 마련이다. 특히 대립토론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나 하는 거라고 착각하기 쉽다. 그것은 학생의 참여율이 높고 학생 중심 활동이기 때문에 조금 떨어지는 학생들은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지도해 보면 주제에 따라 새롭게 자료를 조사하고, 준비를 한 만큼 바로바로 결과를 보기 때문에 공부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잘 따라오고, 흥미를 갖는 모습을 보.. 더보기
대립토론을 신문에 연재하고 있다 오늘은 36회째 내용이다 박보영 토론학교(2)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박보영토론학교(PY’s Debating School)는 “글로벌 인재 대립토론으로 키울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대립토론Debating 전파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는 笑山박보영(교육학박사)이 운영하는 외형적인 제도권의 학교 형태를 갖추지 않고 대립토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토론학교이다. 박보영토론학교(PY’s Debating School)에서는 7가지 대립토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1프로그램】초·중등학생을 위한 토요 토론학교(Debating School) 【제2프로그램】초·중등 학생을 위한 두 계절 토론 캠프(Debating Camp) ※ 프로그램 1, 2는 학생들이 토론기법을 익히고 토론에 열중하여 토론능력을 .. 더보기
대립토론을 신문에 연재하고 있다:35회 내용이다 박보영 토론학교를 소개한다(1)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박보영 토론학교(PY’s Debating School)는 외형적인 제도권의 학교 형태를 갖추지 않고 대립토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토론학교이다. 2회에 걸쳐 笑山박보영(교육학박사)가 운영하는박보영 토론학교를 소개하고자 한다. 교육현장에 근무할 때의 일이다. 매년 초등학교4,5,6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로 각반에 들어가서 2시간씩 대립토론수업을 하였다. 대립토론수업을 마치고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보내곤 하였다. 이글로서 토론학교Debating School를 구상하게 된 배경을 말하고자 한다. *담임 선생님께* 4월(5학년),5월(6학년)에 걸쳐 대립토론수업 하였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