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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중 박보영의 대립토론관련 활동 계획을 공개합니다 6월중 박보영의 대립토론Debating관련 활동 계획을 공개합니다 6월이 됩니다 교육에도 새바람이 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대립토론 교육이 활성화 되어 교육이 바르게 되어 학생들이 행복해 지길 바랄 뿐입니다. 6월1일부터-4일까지 강원도 수련회에 참석합니다 6월 5일 광양영재원 인문반 대립토론 Debating강의 6월10일 순천기적의 도서관 어린이 토론교실 기초반 강의 6월11일 순천기적의 도서관 어린이 토론교실 심화반 강의 6월12일 경북 다산초등학교 토론수업 컨설팅 6월17일 순천기적의 도서관 어린이 토론교실 기초반 강의(13주 수료식) 6월18일 순천기적의 도서관 어린이 토론교실 심화반 강의(13주 수료식) 6월19일 경북 칠곡 대교초등학교 토론수업 컨설팅 6월22일 경북 포은초등학교 대립토론 교.. 더보기
순천기적의 도서관에서 하는 어린이 토론교실에 다니는 정혜지는 말한다 순천기적의 도서관 '어린이 토론교실'에 다니는 정혜지는 말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4시부터 6시 대립토론 기초반 그리고 화요일 오후4시부터 6시 대립토론 심화반이 운영된다. "순천기적의 도서관 어린이 토론교실"이다. 12주 단위로 시작되는 어린이 토론교실은 20명을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양에서 오는 학생도 있고 왕복 4시간정도 걸리는 산청에서 오는 학생들도 있다 오늘은 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는 정혜지학생의 토론수업 소감을 올린다. "일석이조(一石二鳥) 아니! 일석오조(一石五鳥)까지 가능한 가치 있는 수업" 어린이 토론교실 5학년 정혜지 대립토론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내가 4학년 때 이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쯤 이다. 나의 사랑하는 엄마께서.. 더보기
열한 번째 이야기-딸에게 보내는 사랑담은 아버지의 이야기 열한 번째 이야기-딸에게 보내는 사랑담은 아버지의 이야기 승진 못 해도 좋아요,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세요 수지야, 고맙다! “승진 못 해도 좋아요.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세요.” 네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어느 날 차를 타고 집에 오면서 나에게 해 준 말이다. 기억나니? 아빠가 승진에서 밀리고 있을 때 “아빠! 여러 교장선생님들을 보아요.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지탄을 받고 뒤에서 갖은 욕을 다 먹고 있어요. 그런데 아빠를 좋아하는 학생들, 아빠를 존경하는 선생님들, 학부모들이 많아요. 그러니 아빠는 승진 못 해도 좋아요. 존경받는 선생님 되세요.”라고 나를 위로 해 주더라. 이 말이 얼마나 고맙던지. 나는 이웃보다는 가족, 주위의 사람들보다는 가족의 따뜻한 말, 진심이 담긴 말, 인정 해주는 말 한 마디가 얼.. 더보기
아홉번째 지리산 둘레길 걷기 완주를 향해 운리에서 내리교로..... 아홉번째 지리산 둘레길 걷기 완주를 향해 운리에서 내리교로..... 운리마을-탑동-점촌-웅석봉 하부헬기장 아침재(어천)-풍현-바람재- 내리한밭-내리교 총21.3km를 걷는다.날씨는 다서 구름이 있는 섭씨19도 정도의 기온으로 바람도 시원하였다. 비가올까 염려도 했지만 걷기에는 아주 좋았다. 한 팀(하경환 베드로 박보영유스티노 양종배 세바스티노)은 9시21분에 운리마을을 출발하여 내리교를 향해 걷기 시작하였다. 한팀(송종헌 안토니오 이희상프란치스코)은 내리교에서 오전 9시 50분경에 출발하여 운리마을을 향해 걷기 시작하였다. 여느 때와는 다르게 출발 인원이 5명이라서 차(이희상프란치스코차량)한 대로 성당에서 오전 8시 출발하여 운리마을에 9시 15분 도착하였다. 운리마을에서 출발하는 한 팀을 내려주고 기념.. 더보기
미화 100달러 주인공의 극적인 삶을 되돌아 보자 미화 100달러 주인공의 극적인 삶 “신발을 정리하는 일을 맡았다면 세상에서 신발 정리를 가장 잘 하는 사람이 돼라. 그러면 세상은 당신을 신발 정리만 하는 심부름꾼으로 놔두지 않을 것이다.” 일본 한큐철도의 설립자 고바야시 이치조의 명언이지요. 1706년 오늘 이 말에 딱 맞는 삶을 살았던 벤자민 플랭클린이 태어난 날입니다. 그는 가난 때문에 정규 교육과정을 2년밖에 못 다녔지만 어느 일이든 미친 듯이 일해서 정치, 외교, 과학사에 큰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100달러 지폐에 그의 얼굴이 들어있는 것은 미국인이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프랭클린의 아버지는 양초와 비누를 만들어 파는 가내수공업자였습니다. 그는 마치 '미국의 흥부'인 양 17남매를 낳았으며 15째이자 막내아들.. 더보기
대립토론Debating이란 무엇인지 그 정의를 확실히 하자 대립토론Debating이란 무엇인지 그 정의를 확실히 하자 보통 토론이라고 하면 우리는 먼저 국회, 자치단체의 의회를 떠올리게 된다. 또한 TV와 잡지에서의 대담․토론, 나아가서는 회사의 회의, 학교의 전교 어린이회의나 학급회의 등을 포함해서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은 광범위하게 토론이라고 할 수 있으나 엄밀하게 말하여 공식적인 대립토론, 즉 Debating은 아니다. 토의와 토론은 문제해결 그 자체가 아니고 각자 다른 생각을 확인하고 보다 나은 방법을 찾는 과정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우리들 간에는 토의와 토론이 같은 개념으로 생각되어 왔다. 토의와 토론을 대립토론(debating), 심포지움(symposium), 포럼(forum), 패널(panel), 원탁토의(round table discuss.. 더보기
교사들은 대립토론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 미래사회의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능력을 대립토론이 키운다 현장의 교사들은 대립토론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이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대립토론이 생소한 관계로 흔히 접하기 어렵다. 하지만 미래사회의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5가지 능력, 즉 말하기, 읽기, 듣기, 조사하기, 쓰기(논술) 능력을 키우는 데 아주 바람직한 방법이다. 호주, 미국, 영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100여 년 전부터 지도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교사들에게는 ① 연구력 ② 합의형성 능력 ③ 교육적 재치를 키워주는 방법이므로 교육적 가치, 방법, 룰, 지도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토론을 위한 수업, 토론을 적용한 수업에 대하여 철저하게 익히고 수업에 임해야 할 것이다. 현장에서 수업시간 어느 부분에서 대립토론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에 대한 기.. 더보기
우리 집안의 종교 ‘가톨릭’ 열한 번째 이야기 우리 집안의 종교 ‘가톨릭’ 나는 박씨 집안에 종손 중에도 맏아들로 태어나 자랐지. 유교를 숭상하는 집안이라 조상들의 제사를 모시는 것을 당연시하며 자랐단다. 그러나 제사로 말미암아 혹사 당하는 할머니 그리고 결혼하니 엄마 또한 마찬가지더라.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나쁜 것은 아니지. 왜냐하면 나의 존재는 분명 조상들에 의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되었고 조상들 덕분에 지금 나로서 생활할 수 있으니 감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기일을 지키며 제사를 지내는 것을 탓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이런 고민들을 하며 자랐단다. 그리고 이 사회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생을 바쳐야겠다는 생각으로 교육대학교를 갔단다. 교육대학교를 다니면서도 교육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