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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山박보영 이야기

탈핵으로 가는 두 바퀴 한국 탈핵은 가능할까? 우리 국민 중 대부분은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대개의 국민들은 우리나라에서 원전이 전기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라는 사실을 들으면 깜짝 놀란다. 지나친 원자력 홍보 때문에 70% 정도는 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전기 생산 중 약 30%는 원자력 발전이고, 나머지 70% 정도는 화력 발전이다. 태양광, 풍력, 수력 또 다른 발전도 조금 있지만 1-2%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30% 에 달하는 원전, 후손들에게 재앙으로 닥쳐올 원전을 모두 없애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시간은 걸리지만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탈핵을 결정하고 그 길로 나아가는 나라들이 있는데 우리라고 못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탈핵으로 가는 두 바퀴: 후쿠시마 원전.. 더보기
함께 뜻을 모읍시다!!!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 33일 650.3km" 출발합니다. *핵산업계의 4대 거짓말 1.원자력은 안전하다 세계 3대 핵사고 특히 이웃나라 일본 후쿠시마의 끔찍한 핵사고를 보면서 원자력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전 국민이 뚜렷이 알게 되었다. 2.핵발전소는 싸다 핵발전 사고는 일단 일어났다 하면 그 피해가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 미국 스리마일 원전사고, 소련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다 그랬다. 게다가 고준위 방사능을 내뿜는 ‘사용 후 핵연료’와 발생량이 많은 중, 저 준위 폐기물 처리하는 데에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수명이 다해서 폐기한 핵발전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여기에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이 당하는 피해까지 제대로 계산해서 보태면 핵 발전의 비용은.. 더보기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 33일 650.3km" 한 구간만이라도 함께 할 수 없을까요? 2019년! 교육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지 50년이 되는 해 입니다. “늘 학생들의 교육만을 생각하는 교육자”의 길을 걷고자 마음먹고 교육자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학생들의 교육만을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오로지 학생들이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역할을 다하며 살아 갈 것입니다. 학생들을 위해 크게 세 가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학생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학생이 되도록 교육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그 교육은 바로 토론게임(대립토론)의 활성화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를 연구, 개발하여 전파하고자 무려 28년 동안 노력하였습니다. 두 번째,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바른 먹을거리 .. 더보기
365일이 한글날이어야 한다 소중한글, 위대한글, 세계의 언어학자들이 우수성을 인정한글!! #1 세계 유수의 언어학자와 작가가 극찬한글 • 한글은 세계의 알파벳이다 - 로버트 램지(미국의 언어학자, 메릴랜드대학 교수) •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문자다 - 게리 레드야드(컬럼비아대학 교수) • 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다 - 존 맨(영국의 역사가, 문화학자) • 한글은 전통 철학과 과학 이론이 결합한 세계 최고의 문자다 - 베르너 사세(전 함부르크대학 교수) • 한글날은 모든 언어학자들이 기념해야 할 경사스런 날 - J. D 맥컬리(시카고대학 교수) • 한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며 가장 훌륭한 글자이다. 세종은 천부적 재능의 깊이와 다양성에서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 펄 벅(1938년 노벨문학.. 더보기
지리산 종주! 기여코 나는 해냈다 지리산 종주! 나에게는 한없는 꿈이었다. 해보자 아니다 접자, 수십 번 마음이 오락가락하였다. 나의 의지와 체력 용기 결단 인내를 시험하는 일대 사건으로 나는 생각한다. 지리산 둘레길 278km를 완주하였고 한라산도 오르고,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도 완주 했지만 그래도 지리산 종주를 한다는 것은 쉽게 여겨지지 않는다. 초조하고 설레고 두려움마저 갖게 한다. 더구나 2박 3일이면 해 볼만 하지만 1박2일은 그저 힘들고 어렵게만 느껴진다. 나이가 73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이다 보니 나도 모르게 움츠려듦은 어쩔 수 없었다. 같이 가는 사람들이 용기를 불러 넣는다. 한번 해 보자! 6월 1일 오전 2시45분 집에서 나섰다. 구례에서 3시 40분 노고단행 버스를 타야 했다. 3시 30분에 구례버스터미널에 도착.. 더보기
지리산 종주에 나선다 지리산 종주를 떠나기전 날에 내일 6월1일 새벽3시에 집을 떠나 구례 버스터미널에서 새벽 3시 40분 버스를 타고 성삼재를 출발하여 종주를 시작한다 6/1-6/2 1박2일 지리산 종주를 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바로 내일이다 내 나이 73세 이 나이에 과연 해 낼수 있을까! 초조.긴장.설렘이 앞서지만 해 보련다. 지리산 둘레길 274Km를 완주 했다 2년전 산티아고 순례길 800Km을 31박 32일 걸었다 지난 해에는 황산 트레킹 수천개의 계단, 경사도 거의 5-60도 되는 장도 길을 다녀왔다. 그리고 올해 1월에는 한라산 눈 산행을 다녀 왔다. 이런 일만 생각하고 한번 해보자고 마음을 먹었지만 과연 해 낼 수 있을까? 내일 새벽에 출발한다. 지금껏 아파트 8층에 살면서 계단 오르기는 늘 해오고 있다. 오.. 더보기
아들과 며느리가 신혼여행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다 2년 전에 아버지(70대)와 아들(30대)이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는데... 2년전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나와 함께 걷고 온 아들이 지난2월에 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 아들과 며느리가 함께 유럽여행 &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러 갔었다. 3월 28일 부터 생장에서 걷기 시작한 산티아고 순례길을 30여일만에 완주하고 4월 29일 산티아고에 도착하였다. 우리부부는 아들부부와 통화하면서 완주의 기쁨을 나누며 축하 하는 메세지를 보냈다. 그 메세지를 공유하고자 한다 메세지 내용은... 축하 축하 축하한다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를 축하한다. 드디어 해냈구나! 대견하다 아들아! 흐뭇하다 며느리야! 희망, 설렘, 두려움, 망설임, 주저함을 뿌리치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걸어온 순례길을 드디어 완주하였구나. 시간과 .. 더보기
2018 한국대립토론협회 백운산 협력포럼 제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대립토론 (KoDA)교육의 새로운 정립을 위한 백운산협력포럼이 지난 달 18일과 19일 포스코 백운산수련관에서 열렸다. 한국대립토론협회가 대립토론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광주 토론톡톡 행복톡톡 회원과 강원도토론협동조합 조합원 등 단체회원을 비롯해 전임 교육장ㆍ외교관, 현직 교사, 일반인등 전국각지에서 대립토론에 관심을 가진 7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2월 창립한 한국대립토론협회는 우리사회에 토론문화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립토론 교육의 이론을 높여 교육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복치 한국대립토론협회장은 “이제는 교육과정에도 대립토론 단원이 설정 되는 등 우리나라 요소요소에서 대립토론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대기업의 60%정도가 토론면접을 받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