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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山박보영 이야기

은퇴를 두려워만 할 일인가? 은퇴는 누구에게나 닥치는 일이다. 모든 인간이 죽음을 만나는 것처럼 말이다. 은퇴는 나의 선 택에 의해서 있을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타인에 의해서 예고 없이 닥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두려워한다. 두려워하는 이유는 나의 선택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 예고 없이 또 어쩔 수 없이 은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나에게 일어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일 것이다. 이런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은 과연 은퇴 후의 삶을 아 름답게 할 수 있을까? 은퇴 후의 삶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자. 누구나 은퇴를 맞게 된다. ‘지금 직장 생활을 잘하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 하 며, ‘나에게는 은퇴는 멀었다. 아직 은퇴를 걱정할 때는 아니 다.’라고 생각한다면 바로 그때가 은퇴를 준비할 시점이라고 본다. 그러면 과연 은퇴를 .. 더보기
모바일 아티스트(화가)정병길 화백의 글이다 은퇴 전 읽으면 딱 좋은 박보영 작가를 두어 차례 만나 인사를 나눈 적이 있는데, 거의 말씀이 없는 편이어서 그저 점잖은 교육자 출신 정도만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얼마 전 이라는 저서를 받았다. 오가며 지하철 등에서 읽다가 오늘 새벽에 마저 읽었다. 먼저 박보영 저자에 대한 좀 두서가 없는 소감이다 ... 첫 번째 ‘아직도 내가 사람 보는 눈이 낮다’는 것이다. 박보영 작가는 점잖은 정도를 넘어 내공이 깊은 분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여러분도 이 책을 보면 잘 아실 것이다. ㅎㅎ 두 번째로 저자 박교장(퇴임)님은 참교육자의 산 본보기이다. 이 세상은 누구나 본인만이 정의롭고 잘났다고 외쳐대니 잘난 사람만으로 가득한 듯하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겉과 속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분.. 더보기
창직학교 맥아더스쿨 정은상교장의 칼럼이다 박보영의 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위한 '151030' 전략을 필자보다도 더 알기 쉽게,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글을 써 주신 정은상( 창직학교 맥아더스쿨) 교장님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은퇴자나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지침서 역할을 할 "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위한'151030'전략"(신간:교육과학사 발행) 책을 통해서 많은 도움받기 바란다 [정은상의 창직칼럼] 151030 전략 글쓴이: 정은상 / 작성시간: 금, 06/28/2019 – 09:34 http://macarthurschool.kr/node/554 토론학교 박보영 교장은 70대 중반이다. 그는 60대 초반 초등학교 교장을 마치고 정년퇴직했다 그는 일찌감치 토론의 달인이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을 갖고 현직에 있을 때부터 지난 28년간 대립토론.. 더보기
MBC 드라마 PD 김민식님이 추천의 글을 써 주었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매일 아침 써 봤니?』 저자이자 MBC 드라마 PD 김민식 님이 책의 추천의 글을 써 주었다. 감사드린다. 마흔에 늦둥이 딸을 얻은 나는, 정년퇴직할 때까지 버텨도 아이를 대학 졸업시킬 수 없다. 딸의 사진을 보며 매일 각오를 다진다. ‘아빠는 오늘도 너를 생각하며 꿇을 것이다.’ 문제는 정년까지 버티는 게 아니다. 퇴직 후 30년을 어떻게 사느냐다. 남들은 창업을 고민할 때, 나는 창직을 결심했다. 드라마 피디 겸 작가 겸 강연자. 작가가 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고,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1년간 글을 한 편씩 썼더니 책 한 권이 나왔다. 이라고 20대 청춘들을 위해 쓴 책인 데,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2쇄도 채 못 팔았고, 출판사가 문을 닫는 바람에 그마저도 절판.. 더보기
"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위한 '151030'전략" 책을 출판하였다!! 은퇴를 두려워만 할 일인가? 은퇴는 누구에게나 닥치는 일이다. 모든 인간이 죽음을 만나는 것처럼 말이다. 은퇴는 나의 선택에 의해서 있을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타인에 의해서 예고 없이 닥칠 수 있는 하나의 사건일 수도 있다. 다만 은퇴 후 삶의 기간과 삶의 질은 사람마다 각각 다를 뿐 이다. 어떤 사람은 아주 길 것이고, 어떤 사람은 그 기간이 없는 듯 짧을 수도 있다. 또 맞이하는 사람마다 그 기간의 삶의 질은 천태만상이 될 것이다. AFP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노인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었다. 우리 모두가 지금 당면한 문제이기도 하고 아니면 앞으로 당면할 문제이다. 하지만 우리는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 가까운 나라 일본을 보자. 노인사회에서 심각하게 일어나 는 사회현상이.. 더보기
아이들에게 F.I.C관련 음식 추방운동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F.I.C관련 음식을 먹지않도록하는 운동을 펼쳐온지 20년은 된다. 집중력을 키워서 학생들이 공부 잘하도록 만드는 가장 중요한 것이 F.I.C관련 음식을 먹지않도록하고 그대신 두뇌음식을 먹도록 하는 것이다. F는 패스트 후드 I는 인스탄트후드 C는 카보네이트 드링크 즉 탄산음료의 앞글자이다 공부가 아니라도 건강, 집중력, 임신등에 관련한 중요한 식습관이 바로 F.I.C관련 음식추방이다. 오늘 경향신문에 중요하고 놀라운 기사가 실렸다. 본인이 20여년 동안 펼쳐온 F.I.C관련 음식 추방운동의 결과로 입증된 것이다. “인스턴트 끊은 뒤 아이가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기사이다. 박용근·경태영 기자 yk21@kyunghyang.com의 글이다 건강한 한식으로 식생활을 개선한 후 임신에 성공했.. 더보기
나만의 이유: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33일.650.3km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33일.650.3km를 하는 나만의 이유가 있다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따르는 일임에 틀림없다. 더구나 겨울에 33일간 650.3km를 33일 동안 걷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라 예상은 된다. 몸과 마음, 건강, 시간, 용기, 참을성이 따르는 일이다. 나이 74세로 과연 해 낼 수 있을까에 대한 염려도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해야 하겠다고 결심한 나에게는 나만의 이유가 있다. 그래서 꼭 해야 하겠다고 마음먹고 출발하였다. 1.성인들이 만든 원전, 후세들에게 재앙으로 물려주어서 되겠는가? 늘 학생들의 교육만을 생각하는 교육자로 50여년을 살아오면서 과연 얼마만큼 학생들이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게 해 주었는지 늘 반성하며 살고 있다. 노력하며 살아고 있다. 금년이 교직에 발 들여놓은 지.. 더보기
탈핵희망 국토 도보 순례 1단계 마지막 날이다. 朴笑山님의 "평화의 나래 仙鶴天舞"는 생명나눔 흙살이 마당에서 탈핵희망 국토 도보 순례 1단계 마지막 날이다. 351구간(겨울 순례 17일째) 로 19km를 걸었다 원평동 성당에서 전주우전성당까지 진행되었다. 아침 8시 50분에 출발하였다 오늘은 특히 다른때 와는 다르게 현지에서 합류한 채주병님이 진행을 하였다. 성당 안에서 “핵이없는 세상을 위한 기도”를 바친다. 그리고 성당마당에서 순례단원 각자가 자기소개를 한다. 순례단 노래를 함께 부른다. 탈핵 외침을 파도 타기한다 출발 사진 촬영을하고 출발한다 도착후에는 도착 사진촬영한다 순례후 나눔을 한다: 소감, 자기의 생각, 느낌, 있었던일등.. “핵이없는 세상을위한 기도”를 바치는 것으로 마친다 도심을 지나고 도로를 지나 걷는다 이때 전단지를 배포하며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