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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山박보영 이야기

환경가수! 안혜경 님이 책을 읽고 소감을 보내 왔다 성악가에서 장르를 바꿔 환경 가수로 활동하는 안혜경 님이 책을 읽고 소감을 보내왔다. 안혜경님은 이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구례로 내려와서 환경가수로 활동하며 작곡도 하고 음반도 내면서 아름다운 귀촌의 삶을 살고 있는 분이다. 지난 6월27일 한국인의 밥상 프로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이 프로에 본인도 초청되어 소개된 바 있다. 다음은 안혜경님이 소감을 보내온 내용이다. 내용에는 사적인 우리 동네 이야기도 들어 있다 빼고 읽어주기 바란다. ********* 박보영 교장선생님이 저술한 『은퇴 후의 아름다운 삶을 위한 ‘151030’ 전략』~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자는 취지로 출판된 책은 이미 있어왔기에 으레, 왠지, 읽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을 내용일 거라고 생각했습니.. 더보기
창직과 창업을 고민한다 여기서는 창직과 창업을 다루고자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창직의 방향을 잡을 수 있고 창직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으리 라고 본다. 창직과 창업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창직을 통해서 창업 을 할 수 있는 연관성은 가지고 있지만 서로 다른 개념으로 정 의된다. 『창직이 미래다』의 저자 이정원은 이 책에서 창직과 창업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정의하고 있다. 창직은 스스로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재능과 능력을 바탕으 로 창의적 아이디어로 신직업과 직무를 발굴 및 보급하고, 이 를 통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보급 하는 창조적 활동이다. 편 창업은 기업을 새롭게 설립하는 것으로 창업자가 이익 을 얻기 위해 자본을 이용해 사업 아이디어에서 설정한 재화 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조직 혹은 시스템을 설.. 더보기
아름다운 삶과 창직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하기 에 은퇴 후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서는 일이 필요하다. 우리 사 회는 직장에서 은퇴하면 모든 것으로부터 격리된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거리를 둔다. 그래서 하루하루의 시간을 그야말로 소일하고 있다. 서울에 있는 석촌 호숫가를 늘 걷고 있다. 건강을 위해서 걷는다. 걸으면서 생각한다. 호숫가에서는 언제나 많은 사람 들을 볼 수 있다. 물론 운동하러 나오는 사람, 휴식을 위해 의 자에 앉아서 쉬는 사람, 장기나 바둑을 두는 사람, 할 일 없이 그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나온 사람 등 이러저러한 사정들이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시간을 소일하는 사람들로 보인다. 그동안 열심히 일했기에 이제는 한가한 시간을 보내면서 쉬 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그런 시간.. 더보기
아름다운 삶이란? 모든 사람들이 은퇴 후의 삶이 아름답기를 원할 것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랄 것이다. 삶이 아름답기를 원 한다면, 행복한 삶을 희망한다면 제일 먼저 나에 대하여 성찰 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철학적인 이야기거나 딱딱한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은퇴 후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나는 어떻게 해서 존재하게 되었는가? 나는 어떻게 살아왔나? 나에게는 아름다운 삶이 어떤 삶일까? 사람마다 아름다운 삶의 척도는 모두 다를 것이다. 젊을 때 다를 것이고 나이 들어서 다를 것이다. 은퇴 후에는 어떻게 사 는 것이 아름다운 삶일까?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 이웃을 배려하고 서로 돕는 삶, 긍정적인 삶, 감사하는 삶, 일하는 삶 등을 꼽을 수 있다. 한 .. 더보기
은퇴를 두려워만 할 일인가? 은퇴는 누구에게나 닥치는 일이다. 모든 인간이 죽음을 만나는 것처럼 말이다. 은퇴는 나의 선 택에 의해서 있을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타인에 의해서 예고 없이 닥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두려워한다. 두려워하는 이유는 나의 선택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 예고 없이 또 어쩔 수 없이 은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나에게 일어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일 것이다. 이런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은 과연 은퇴 후의 삶을 아 름답게 할 수 있을까? 은퇴 후의 삶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자. 누구나 은퇴를 맞게 된다. ‘지금 직장 생활을 잘하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 하 며, ‘나에게는 은퇴는 멀었다. 아직 은퇴를 걱정할 때는 아니 다.’라고 생각한다면 바로 그때가 은퇴를 준비할 시점이라고 본다. 그러면 과연 은퇴를 .. 더보기
모바일 아티스트(화가)정병길 화백의 글이다 은퇴 전 읽으면 딱 좋은 박보영 작가를 두어 차례 만나 인사를 나눈 적이 있는데, 거의 말씀이 없는 편이어서 그저 점잖은 교육자 출신 정도만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얼마 전 이라는 저서를 받았다. 오가며 지하철 등에서 읽다가 오늘 새벽에 마저 읽었다. 먼저 박보영 저자에 대한 좀 두서가 없는 소감이다 ... 첫 번째 ‘아직도 내가 사람 보는 눈이 낮다’는 것이다. 박보영 작가는 점잖은 정도를 넘어 내공이 깊은 분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여러분도 이 책을 보면 잘 아실 것이다. ㅎㅎ 두 번째로 저자 박교장(퇴임)님은 참교육자의 산 본보기이다. 이 세상은 누구나 본인만이 정의롭고 잘났다고 외쳐대니 잘난 사람만으로 가득한 듯하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겉과 속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분.. 더보기
창직학교 맥아더스쿨 정은상교장의 칼럼이다 박보영의 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위한 '151030' 전략을 필자보다도 더 알기 쉽게,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글을 써 주신 정은상( 창직학교 맥아더스쿨) 교장님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은퇴자나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지침서 역할을 할 "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위한'151030'전략"(신간:교육과학사 발행) 책을 통해서 많은 도움받기 바란다 [정은상의 창직칼럼] 151030 전략 글쓴이: 정은상 / 작성시간: 금, 06/28/2019 – 09:34 http://macarthurschool.kr/node/554 토론학교 박보영 교장은 70대 중반이다. 그는 60대 초반 초등학교 교장을 마치고 정년퇴직했다 그는 일찌감치 토론의 달인이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을 갖고 현직에 있을 때부터 지난 28년간 대립토론.. 더보기
MBC 드라마 PD 김민식님이 추천의 글을 써 주었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매일 아침 써 봤니?』 저자이자 MBC 드라마 PD 김민식 님이 책의 추천의 글을 써 주었다. 감사드린다. 마흔에 늦둥이 딸을 얻은 나는, 정년퇴직할 때까지 버텨도 아이를 대학 졸업시킬 수 없다. 딸의 사진을 보며 매일 각오를 다진다. ‘아빠는 오늘도 너를 생각하며 꿇을 것이다.’ 문제는 정년까지 버티는 게 아니다. 퇴직 후 30년을 어떻게 사느냐다. 남들은 창업을 고민할 때, 나는 창직을 결심했다. 드라마 피디 겸 작가 겸 강연자. 작가가 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고,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1년간 글을 한 편씩 썼더니 책 한 권이 나왔다. 이라고 20대 청춘들을 위해 쓴 책인 데,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2쇄도 채 못 팔았고, 출판사가 문을 닫는 바람에 그마저도 절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