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45회 신문연재 내용이다:너무 지나친 이야기인가? 대립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제(1-2)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지난주에(1번-4번)이어서 계속되는 교사들의 수업을 토론수업으로 이끌게 하는 9가지 전제이다.이번 주에는 5번-9번까지 싣는다. 5. 교사의 학력관을 바꾸어야 한다. 학생들의 학력이 무엇인가? 시험 성적에 급급하다면 토론수업을 할 수 없다. 학력관을 바꾸자. 문제를 해결하는 힘과 비평적인 사고를 하며 창의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힘이 학력의 기본 바탕이 아닌가? 교사가 생각하는 학생들의 학력을 바라보는 관을 바꾸자. 6. 교사 스스로 토론 수업에 대한 마인드를 바꾸어야 한다. 토론수업에 대한 마인드라면 토론수업의 주체는 누구인가? 토론수업은 절실하게 필요하다. 토론수업으로 창의적이고 비평적이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더보기 44회 신문연재 내용:이런 교사들은 토론 수업이 불가능하다. 대립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제(1-1)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선하여 해결되어야 할 전제가 있다. 27년간 대립토론을 연구하며 직접 현장에서 지도하면서 찾아낸 전제들을 정리하였다. 이러한 내용들이 먼저 해결 되지 않고서는 대립토론 수업을 할 수 없다는 단호한 나의 판단이다. 교사와 학부모로 구분하여 제시한다. 먼저 교사들의 수업을 토론수업으로 이끌게 하는 9가지 전제이다. 지면관계로 2회에 나누어 (1번-4번),(5번-9번)싣고자한다. 이번 주에는 1번-4번까지 싣는다. 1. 교사가 학생들을 바라보는 눈과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학생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학생을 대하는 언행이나 지도방법이 확 달라질 것이다. 혹시 ‘학생은 교사의 축소판이다.’ ‘.. 더보기 43회 신문연재:아이들이 어떻게 변하기를 기대하는가? 토론은 아이들을 바꾼다.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토론(Debating)에 열중하면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바뀔까? 늘 성장하고 변화하는 아이들이지만 교육은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으로 성장 발달함을 추구한다. 미래에 닥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고 이를 그들의 세계로 이끌어갈 아이들로 변화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제도권의 학교 교육으로는 흡족한 방향으로 아이들을 교육시키지 못함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미래 사회를 책임질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 방법으로 적합한 대립토론(Debating)을 주목하기 바란다. 한마디로 대립토론(Debating)은 아이들을 변화시킨다. 그러면 대립토론(Debating)에 열중하면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바뀔까? 아이들이 어떻게 바뀌는지 그 사례.. 더보기 42회 신문연재: 한심한 교육현장! 누구를 탓하랴 개정 교육과정에도 대립토론 단원이...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토론의 달인이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을 가지고 대립토론 Debate: Speech Game을 우리 교육 현장에 활성화시키기 위해 필자는 그동안 대립토론에 대한 연구와 대립토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또한 이를 보급하기 위해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직장인 교육에 전념하여 왔다. 한편으로는 대립토론 Debate: Speech Game 관련 책을 발간한 바 있다. 바로 대립토론 Debate: Speech Game의 필요성과 대립토론 방법을 안내하는 “생각의 속도와 논리의 차원이 다른 대립토론”과 초, 중, 고, 대학의 학생들이 겨루는 우수 토론 대회를 산책하며 익힐 수 있도록 대립토론 Debate: Speech Game.. 더보기 41회 신문연재 내용:대립토론에 대하여 무엇이 의문인가?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5)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 5회 21개 질문 중에서 다섯 번째로 마지막이다. 질문을 해온 내용을 정리하여 답을 했다. 이번에는 5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다. 17. 한 반에 학생 수가 많은데 대립토론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토론자가 한 팀에 4명, 사회자 1명, 시간 재는 사람1명, 심판하는 학생 5-9명 모두15-19명이다. 나머지 학생들은 찬/반 두 팀으로 나누어 협조자로 참여하도록 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횟수를 거듭할 때 마다 돌아가면서 역할을 맡게 하면 된다. 또 다른 방법도 있다. 직접적으로 역할을 맡은 사람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학생들에게 제작된 ‘참여 학습지’를 주고 대립토론을 분석하도록 하면 집중하여 대립토론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한 학기에 대립토론에 참여.. 더보기 40회 대립토론 신문연재 내용이다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4)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 5회 21개 질문 중에서 네 번째이다. 질문을 해온 내용을 정리하여 답을 했다. 이번에는 4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다. 13. 학생들이 심판을 맡았는데 판결에 오류가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학생들이 심판을 하도록 하는 것은 대립토론에 적극 참여하게 하고 토론하는 방법을 익히게 하는 등 여러 가지 교육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심판 판정의 오류가 자주 일어나곤 한다. 이럴 때 지도하는 사람은 매우 난처하게 된다. 심판하는 학생들의 판정대로 결정을 내리면 토론자들이 불만을 갖게 되고, 지도교사의 판단으로 심판의 오류가 발생했다고 판정을 무시하고 교사의 판정으로 결정을 내리면 심판원들의 자존심 내지는 인격을.. 더보기 39회 신문연재 : 대립토론에 대하여 질문에 답하기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3)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 교장)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 5회에 걸쳐 21개 질문 중에서 세 번째이다. 질문을 해온 내용을 정리하여 답을 했다. 이번에는 5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다. 8. 입론자, 질문자, 최종발언자에 적합한 성격이 따로 있나요? 엄밀히 따지면 입론자, 질문자, 최종발언자 각각의 역할에 적합한 성격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굳이 성격에 맞게 역할을 찾아서 할 수는 없다. 한 팀이 된다면 3가지 역할 중에 하나는 맡아야 하기에 자기 성격에 맞는 역할을 맡기는 힘들다. 하지만 자주 나오는 질문이기에 지도하면서 역할상 맞는 성격을 말한다면 입론자는 전체 설계를 잘하는 사람 혹은 분위기 메이커의 성격이 적당하고, 질문자는 날카롭게 꼬집어내는 성격의 소유자, 어떤.. 더보기 38회 시민신문에 연재하는 대립토론에 대하여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2) 박보영 (교육학박사, 박보영토론학교교장) 대립토론에 대한 논의 5회 21개 질문 중에서 두 번째이다. 질문을 해온 내용을 정리하여 답을 했다. 이번에는 4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다. 4. 대립토론이 교육현장에서 쉽게 확산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첫 번째는 우리국민의 의식구조는 필자의 판단으로 볼 때 수직적 구조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가족 제도 하에 살아왔다. 그래서 할아버지의 말씀에 자녀나 손자들은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생활을 해 왔고 그러한 모습은 직장에서 연령대나 직책을 통해서 윗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더구나 우리나라 말은 존댓말이 가장 발달된 언어라고 언어학자들은 말한다. 우리는 사람을 만나면 제일먼저 파악해야하는 것이 상대의..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