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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공부하는 토론게임 (대립토론)

대립토론Debating이란 무엇인지 그 정의를 확실히 하자 대립토론Debating이란 무엇인지 그 정의를 확실히 하자 보통 토론이라고 하면 우리는 먼저 국회, 자치단체의 의회를 떠올리게 된다. 또한 TV와 잡지에서의 대담․토론, 나아가서는 회사의 회의, 학교의 전교 어린이회의나 학급회의 등을 포함해서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은 광범위하게 토론이라고 할 수 있으나 엄밀하게 말하여 공식적인 대립토론, 즉 Debating은 아니다. 토의와 토론은 문제해결 그 자체가 아니고 각자 다른 생각을 확인하고 보다 나은 방법을 찾는 과정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우리들 간에는 토의와 토론이 같은 개념으로 생각되어 왔다. 토의와 토론을 대립토론(debating), 심포지움(symposium), 포럼(forum), 패널(panel), 원탁토의(round table discuss.. 더보기
교사들은 대립토론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 미래사회의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능력을 대립토론이 키운다 현장의 교사들은 대립토론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이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대립토론이 생소한 관계로 흔히 접하기 어렵다. 하지만 미래사회의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5가지 능력, 즉 말하기, 읽기, 듣기, 조사하기, 쓰기(논술) 능력을 키우는 데 아주 바람직한 방법이다. 호주, 미국, 영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100여 년 전부터 지도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교사들에게는 ① 연구력 ② 합의형성 능력 ③ 교육적 재치를 키워주는 방법이므로 교육적 가치, 방법, 룰, 지도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토론을 위한 수업, 토론을 적용한 수업에 대하여 철저하게 익히고 수업에 임해야 할 것이다. 현장에서 수업시간 어느 부분에서 대립토론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에 대한 기.. 더보기
순천 풍덕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대립토론 연수가 있었다 순천풍덕초등학교에서 특별한 대립토론 연수가 있었다 5월2일 오후 2시부터 4시50분까지 1차 연수로 6학년 수업과 교사 이론 연수 5월 10일 2시부터 4시50분까지 2차 연수로 교사 대립토론과 이론 연수로 이어지는 색다른 대립토론 연수가 있었다. 심은숙 연수담당선생님의 체계적이고 면밀한 계획으로 진행된 아주 분위기 좋고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참여로 활기찬 연수 분위기에 강의를 하는 나로서도 자연적으로 온 힘을 다하여 나의 모든 노하우를 드리려고 노력하였다 1차는 학생들을 본인이 지도하는 토론 수업을 참관하시고 이후는 수업과 관련한 이론 연수로 이어졌다. 대립토론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지만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였다 2차는 선생님들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안건은 "대체 휴일제를 실시하는 것에 대하여 찬성.. 더보기
미래유권자 민주시민정치교육 강좌-대립토론교육 그 두 번째 미래유권자 민주시민정치교육 강좌-대립토론교육 그 두번째 전남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실시하는 미래 유권자 민주시민 정치교육 강좌-대립토론교육 그 두번째 교육이 순천이수 초등학교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이루어졌다. 이 학교도 4,5,6학년 학급, 학년의 임원들이 참여했다. 교장 교감선생님이 아주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이 해 주었다. 그리고 대립토론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더욱 신이 나서 강의를 했다. 교감선생님은 바쁜 일정도 뒤로하시고 1시간내내 메모하시며 경청하시는 모습에 감동먹었다. 강의실로들어가는 데 반가운 5학년 최현웅학생이 있었다 순천기적의 도서관 어린이토론교실 심화과정에 다니는 매우 열성적이고 똑똑한 학생이다. 몇몇선생님들도함께 참여하셔서 고맙기도 했다 이곳에 온 학생들의 태도 또한 매우.. 더보기
대립토론Debating(디베이팅)에 관심 가진 사람들에게 더보기
미래유권자 민주시민정치교육 강좌-대립토론교육 미래유권자 민주시민정치교육 강좌-대립토론교육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미래유권자인 초,중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 시민 정치교육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바로 오늘(5월8일)목포용호초등학교에서 처음 실시하였다. 대립토론Debating 교육을 통해서 민주시민정치교육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본인이 강사로 대립토론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강의를 하였다. 초등학교 4-6학년 각반의 임원 30여명이 참가하였다. 1차 강의는 대립토론의 필요성은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 를 보면서 정리하였다. 대립토론의 4가지 요건 즉 (1) 하나의 안건(토론의 주제)을 가지고, (2) 대항하는 두 팀으로 나누어, (3) 일정한 규칙(인원수, 시간, 진행방법, 심사방법 등)에 따라 토론하고, (4) 토론이 끝나면 승패를 결정하.. 더보기
대립토론을 잘 하려면 조사활동과 아이컨택(Eye-Contact)이다 대립토론을 잘 하려면 조사활동과 아이컨택(Eye-Contact)이다 어떻게 하면 대립토론을 잘 할 수 있을까? 개인의 능력과 환경, 의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필자가 제시하는 11가지 방법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누구나 대립토론을 잘 할 수 있다. ‘발표경청 참말조아! 독신팀기대’에서 다섯 번째는 조사활동이고 여섯 번째는 아이컨택(eye-contact)을 상징하는 첫 글자가‘조아’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조사활동이 잘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한다. 대립토론은 치밀한 전략을 세워 준비해야 하는 고도의 두뇌 게임이다. 상대팀이나 심판원들이 인정할 수 있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전략이 필요하다. 전략은 대립토론을 승리로 이끄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계획을 의미하며 그 중에서 .. 더보기
대립토론Debating+열정+광주교사모임의 연수 현장의 감동을....... 대립토론Debating+열정+광주교사모임의 연수 현장의 감동을....... 모처럼 느껴보는 감동의 순간을 광주광역시 대립토론교사 연수회에서 느꼈다. 열정의 뜨거운 가슴을 가진 선생님들의 연수 현장이었다. 대립토론Debating이라는 용어를 우리말로 처음 쓰기 시작한 나로서는 신나는 강의를 할 수 있었다. 선생님들의 눈에서 대립토론으로 우리의 교육을 살릴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을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27일-28일은 주말이 아니던가 하지만 이를 반납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 20여명이 열정적으로 연수에 참여하는 모습은 수백번의 강의를 하고 다녔지만 처음 접하는 광경이었다. 나는 우리의 제도권 교육이 죽어가느니 아니면 점점 퇴보하는니 하지만 요소 요소에 이런 교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존재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