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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사람의 마음은 아름답다 걷기 운동이 가장 좋은 운동임을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나는 1997년 8월 27일 이후 매일 5~6km를 걷고 있다. 요즈음은 늘려서 8km를 걷는다. 아마도 그 덕에 산티아고 800km 순례길도, 지리산 종주도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잠시 나의 걷기 경력을 소개하여본다. 1) 지리산 둘레길(2012년 12월 1일~2013년 11월 23일) 지리산의 대소동인가, 젊음+지공도사의 건강 과시인가? 와! 해냈어요. 2012년 12월 1일 지리산 둘레길 걷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1년 만에 지리산 둘레길 274km 걷기 드디어 11월 23일 토요일 대단원의 종지부를 찍었다 2) 산티아고 순례길(2016년 4월 11일~5월 12일) 31박 32일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걷고 나서 지인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 더보기
청주대 라이프아카데미에서 글로벌인재를 키우는 프로젝트진행 청주대 라이프아카데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서 글로벌인재를 키우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여러학과에서 지원자를 중심으로 별도 선발기준에 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지도자교육을 실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3월 26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게임형대립토론으로 글로벌인재를 키우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게임형대립토론이론과 체험하기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 모습을 보고 희망을 보았다.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듯 했다. 게임형대립토론이론으로 필요성, 하는 방법, 키워지는 능력, 심사방법등을익히고 전체학생을 10개의 팀으로 나누어 서로 게임형대립토론하고 심사도하면서 체험을 하였다. 흥미롭게 참여하였다고 한다 게임형 대립토론을 배우고 나서!(2021.3.26.청주대.. 더보기
교사나 학부모들은 수학교육에 대해 잘 아는가? 교육자들이여! 나는 “교육자로서 아니 수학자로서 박영훈의 『허 찌르는 수학이야기』을 읽고 황홀한 전율을 느끼지 못하면 교단에 설 자격이 없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초등교육자로서 정년퇴임 후 집에서 ‘삼식이’를 면하기 위해서 또 그동안 나와 함께 40여년을 동고동락한 안 해(집안의 sun이 아내다)를 위해서 아침은 내가 준비하곤 한다. 어느 날 제목 자체가 범상치 않은 박영훈의 느린 수학 지침서 『허 찌르는 수학이야기』 책이 인터넷 서점에 뜨자마다 구입하여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아침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계란을 삶는데 계란을 태울 뻔 했다. 책에 몰입하여... 알고 있던 내용, 또 미처 깨닫지 못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잘 알고 잘 가르쳤다고 착각했다는 것을 알게 느끼게까지 하는 것이 아.. 더보기
무슨 일을 하며 생활하시나요? 2010년 2월 포스코교육재단 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하였다. 모 신문사에서 인터뷰 한다고 연락이 왔다 "은퇴후 아름다운 삶을 위한 '151030'전략"이라는 책을 쓰셨고, 얼마전에는 "글로벌 인재들이 배워야 한 박태준 리더십"도 쓰셨는데 요즈음은 무슨일 하시는지 인터뷰를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래 난 요즈음 무엇을 하며 사는가?' 나자신에게 물으며 게임형 대립토론의 활성화는 우리교육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확신하며 교사연수. 학부모교육. 학생수업. 지자체 프로젝트.일반회사 직원연수등을 하고 있다. 바쁘게 다니지만 나의 생활을 돌아보며 생각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인터뷰 요청에 답하기 위해서 잠시 나의 생활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나는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끈다.”는 신념을 가지고 30여.. 더보기
구례 초등학생 토론대회 결과 보고 코로나19로 신중하게 조심스럽게 진행되었던 제1회 구례초등학생토론대회 총 20개 팀이 참가한 구례 초등학생 토론대회는 예선을 지난 12월 22일 화요일 무사히 마쳤습니다. 토론장을 분산하여 10개 장소에서 예선대회를 했습니다. 6학년으로 구성된 A그룹 10개팀과 4,5,6학년으로 구성된 B그룹 10개 팀이 토론장 10곳에서 1,2차 예선을 하였습니다. 1,2차 예선을 종합하여 승율이 높은 팀 4팀이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준결승과 결승을 29일 가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계속확산 되고 있어 확진자가 병원에 못가고 집에 대기중이고 중환자실이 부족해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서 몇차례 운영본부와 방역팀과 협의를 하여 결국 연기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전국적인 특별방역 기간을 12월24.. 더보기
2021년은 "리더십 교육의 해"로... 2021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각계각층에서 리더십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래서 금년을 리더십 & 리더십 소양 교육이 사회 전반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리더십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학교에서 리더십 교육을 계획하고 계신 분 *회사나 직장에서 리더십 교육을 기획하시는 분 *교육연수원, 대학 등에서 리더십 & 리더십소양 교육을 기획하시는 분 *리더십 강사로 창직 하실 분 *방과 후 교육으로 리더십 & 리더십소양 교육을 지도하실 분 적극 도와 드리겠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보내주시면 즉시 구체적인 안내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문자 보내셔도 좋습니다 글로벌리더를 키우는 박보영토론학교 교장 박보영(010-3644-1959)입니다 ㅈ 더보기
읽어 보셨나요? "은퇴 후 아름다운 삶을 위한 '151030'전략" 이 땅에 토론게임(대립토론)교육을 전파 해온지 30여년이 되어 가는군요. 여러분들이 토론게임(대립토론)교육자로 가까이 해 주시니 고맙네요.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다가 교육현장에서 은퇴한지 10여년이 됩니다. 그동안 해 오던 일 중심으로 은퇴 후의 삶을 정리하여 책으로 출판하자는 여러 출판사의 제안을 받았으나 망설이다가 결정을 하고 원고를 만들어 책을 출판하게 되었지요. 은퇴자들이 은퇴 후 삶을 아름다운 삶으로 장식하기를 기원하면서 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판하였답니다. 은퇴를 두려워만 할 일인가요? 은퇴는 누구에게나 닥치는 일이다. 모든 인간이 죽음을 만나는 것처럼... 은퇴는 나의 선택에 의해서 있을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타인에 의해서 예고 없이 닥칠 수 있는 하나의 사건일 수도 있다. 다만 은퇴 후 .. 더보기
서로 도와줄 때 서로 도와줄 때 덴마크의 학교에서는 8학년이 될 때까지 점수와 등수를 매기지 않는다. 교실이 우등생과 열등생이라는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성적을 매기지 않아도 학생들은 우리 반에서 누가 수학을 잘하고 누가 야구를 잘하는지 다 알고 있다. 학생들이 서로 경쟁하는 것은 허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경쟁에는 나쁜 경쟁이 있고 좋은 경쟁이 있다. 나쁜 경쟁은 오로지 잘하는 학생에게만 도움이 된다. 반면 좋은 경쟁은 모든 학생에게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뒤처진 학생도 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좋은 경쟁은 교실 안에 건강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을 때 가능합니다. 모든 학생이 '우리 반 분위기를 좋게 만들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성적이 뛰어난 학생은 다른 학생의 롤 모델이 될 수 있어요.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