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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도와줄 때 서로 도와줄 때 덴마크의 학교에서는 8학년이 될 때까지 점수와 등수를 매기지 않는다. 교실이 우등생과 열등생이라는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성적을 매기지 않아도 학생들은 우리 반에서 누가 수학을 잘하고 누가 야구를 잘하는지 다 알고 있다. 학생들이 서로 경쟁하는 것은 허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경쟁에는 나쁜 경쟁이 있고 좋은 경쟁이 있다. 나쁜 경쟁은 오로지 잘하는 학생에게만 도움이 된다. 반면 좋은 경쟁은 모든 학생에게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뒤처진 학생도 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좋은 경쟁은 교실 안에 건강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을 때 가능합니다. 모든 학생이 '우리 반 분위기를 좋게 만들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성적이 뛰어난 학생은 다른 학생의 롤 모델이 될 수 있어요. 나.. 더보기
박태준의 리더십에 대하여 박태준의 리더십에 대하여 우리는 역사적 경험을 통해서 좋은 리더를 만난 집단은 융성했고, 나쁜 리더를 세운 집단은 고통을 당했다는 사실을 학습했다. 특히 코로나 위기 시대에 살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세계적인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석학이 있다. 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서도국제적인 협력을 이끌어갈 강력한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리더십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좋은 리더 훌륭하고 각력한 리더가 있는 나라는 코로나 바이러스 19를 관리하여 환자가 급증하지 않고 있지만 리더 부재의 나라에서는 폭발적으로 환자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미국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은 코로나 시대에 맞지 않았다는 평이 많다. 미국은 코로나 확.. 더보기
글로벌인재들이 배워야하는 "박태준리더십"출판! 2년여 작업끝에 리더십 지도서: 글로벌인재들이 배워야하는 "박태준리더십"출판되었다!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으로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원인 중에 포스코가 그 중심에 있었다는 사실을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포스코는 우리나라 경제에 끼친 영향 은 지대한 것이었다. 그 포스코를 세계적인 철강회사로서 우뚝 서게 한 이면에 박태준이라는 인물이 암반처럼 버티고 있었다는 사실 또한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철강 산업은 물론 그 어떤 산업 기반조차 전무하던 시절 산업의 쌀인 철을 만드는 포항종합제철소를 세운 철강인 이기에 그 업적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박태준이 그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한 바탕은 무엇이었을까? 경제대국을 .. 더보기
구례초등학생 토론대회 박보영 토론학교에서 후원하는 구례 초등학생 토론대회가 열립니다 구례 마산면 마을 교육공동체에서 주관하고 구례군과 구례교육지원청 그리고 박보영 토론학교에서 후원하는 구례초등학생토론대회가 개최됩니다 지자체 중심으로 대립토론 교육의 활성화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기초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마산면 마을 교육 공동체에서는 게임형 대립토론을 교육방법으로 택하여 이미 여러차례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생,교사,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글로벌리더 기초교육을 실시하고자 뜻을 모았습니다. 그 활동에 제가 참여하여 "게임형 대립토론"을 적용하여 글로벌리더 기초교육을 실천하는 일을 계속하여 오고 있습니다. 좀더 대립토론의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구례 초등학생토론대.. 더보기
돌아가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마지막) 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 열 번째 글://김낙준 회장님께 돌아가신 분에게 드리기 위한 글을 쓰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 글을 써서 무엇하랴 싶지만... 돌아가신 분이 읽지도 않으실 글을 쓰는 이유를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돌아가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라는 아홉 편의 글을 쓰면서 회장님의 고마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회장님의 ‘의미 있는 삶’을 통해 저의 생활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만나 뵐 때 말씀 해 주신 “게임형 대립토론을 꼭 널리 전파해야 한다”는 분부를 잊지 않고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게임형 대립토론을 꼭 널리 전파하는 것을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노력해온지 29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분발하여 더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저의 곁에 오래 사셨으면 저에게 힘이 되셨.. 더보기
돌아가신 김낙준회장님을 생각하며(9) 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 아홉 번째 글://김낙준 회장님은 이렇게 사셨습니다(2) 여덟 번째 글에 이어 제가 보는 ‘김 회장님은 이렇게 사셨습니다.‘를 쓴 후편 글입니다. 저의 글(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은 다음 번 바로 열 번째 글(김 회장님께 드리는 글)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아홉 번째 글입니다. 앞에서도 피력했지만 김 회장님과 가까이 한 기간이 비록 짧지만 저의 눈에 비친 모습입니다. 김 회장님이 살아 계실 때 이루신 업적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가 보고 느끼고 접한 모습을 글로 정리 하였습니다. 표현상의 잘 못이나 김 회장님의 크신 업적에 못 미치는 내용을 기술하지 않을까 조심 조심 마음 졸이며 씁니다. 또 표현이 잘 못 되어 고인이 되신 김 회장님이나 유족들에게.. 더보기
돌아가신 김낙준회장님을 생각하며(8) 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 여덟 번째 글://김낙준 회장님은 이렇게 사셨습니다(1)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 쓴 글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김 회장님과 가까이 한 기간이 비록 짧지만 저의 눈에 비친 모습으로 살아 계실 때 이루신 업적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가 보고 느끼고 접한 모습을 글로 정리 하였습니다. 잘 못 기록하여 김 회장님의 크신 업적에 누를 끼치지 않을까 조심하며 씁니다. 표현이 잘 못 되어 김 회장님이나 유족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였다면 용서하여주십시오. 김낙준회장님은 55여 년 전, “사람은 책을 통해 꿈을 이룬다.”라는 믿음 하나를 가지고 ㈜금성출판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새벽녘의 동쪽 하늘에서 크고 밝게 빛나는 샛별 금성처럼 출판의 금성으로 성장하고 우뚝 세우도록 노력하.. 더보기
돌아가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7) 고 김낙준 회장님을 생각하며 일곱 번째 글://전화 목소리에서... 지난번 만나 뵈올 때 “우리 서로 아무 때나 전화하는 사이로 지냅시다. 밤 12시 1시에도 전화 할 수 있도록 합시다.” 얼마나 친근감 넘치는 말씀입니까? 그런데 이제는 전화조차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돌아가시기 한 달 전쯤인가 통화하시면서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 일색이셨습니다. “박 교장님, 푸르넷 토론스쿨을 위해서 열정을 쏟아 붓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끼지 않는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하시는 데 숨소리가 거치셨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 건강이 더 안 좋아 지셨나? 왜냐하면 꽤 오래전에 김 회장님의 건강 상태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마다 병으로 고통 받는 주위에 계신 지인들을 한 분, 한 분을 .. 더보기